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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19:46
오스템이랑 우리은행 때문에 언론에 많이 뜨고 있는거지
사실 대기업(+금융권) 임직원 횡령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 입니다.....
22/06/08 19:56
횡령은 한사람도 조져야하지만 횡령 당한 회사도 철저하게 후벼파야하죠.
그러면 지금 벌어지는 횡령의 빈도수가 10% 아래로 떨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횡령을 당할만큼 허술하다는건 그만큼 허술해야할 이유가 있는겁니다.
22/06/08 19:58
[횡령 순위]
오스템임플란트 : 2,215억원 우리은행 : 614억원+50억원 계양전기 : 245억원 서울 강동구청 : 115억원 KB저축은행(★신규진입★) : 94억원 한국수자원공사 : 85억원 새마을금고 : 40억원 아모레퍼시픽 : 30억원 클리오 : 19억원 신한은행 : 2억원 롯데 : 0.7억 두산 : 레고/상품권 삼성 : 탕수육 삼립 : 포켓몬 스티커 600장 삼다수 : 생수 16,128병
22/06/08 20:03
징역은 별도로하고 회수는 평생에 걸쳐서 차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재산 및 계좌 추적해서 모든 재산 차압하고 원룸급 임대주택 + 매달 강제 자활근로 후 월 30만원까지만 받는 압류방지통장 하나주고 피해액 회수 전까진 위치도 감시해서 숨겨논 재산으로 호화라이프 못하게 피해액 모두 갚기 전까지는 평생 수급자체험 하게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은 이런거 없습니다..
22/06/08 21:33
위치추적을 통해 일단 집은 대처가 될꺼같은데 다른건 안되겠네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평생 그렇게 감시당하며 불편하게 살게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타 명의자는 감시당하는 사람이랑 지속적으로 인생즐기기 부담스러우니 권태가 오면 먹튀를 할 확률이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22/06/08 21:28
횡령이나 사기는 형량 계산법을 바꿔야 해요.
'법정 최저시급' 기준으로 노역으로 다 갚을 때까지 징역을 살고, 거기서 돈을 내면 비율 단위로 형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현재 방식이면 누구라도 횡령이나 사기쳐서 돈세탁하고 '난 없다' 해버리면 방법이 없어요.
22/06/08 21:41
이전에 PGR에서 본적 있는 의견인데, 10억 이상의 고액횡령범에 대해 특수법을 만들어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때려야합니다
회수도 못하고 처벌도 제대로 못하니 온갖 회사별로 횡령범이 하나씩 다 나오잖아요 법이 횡령을 장려하는 수준인데, 최소한 횡령범이 자기가 세탁한 돈은 평생 못 쓰게 세상과 영구격리하는 법은 만들어야 합니다
22/06/08 23:32
도박이나 투자로 다 날렸다고 횡령범들은 주장하는데, 그걸 믿는 사람은 없죠.
이미 추적 어려운 방법으로 빼돌렸을 겁니다. 가상화폐라는 수단까지 생긴 이상 예전보다 더 쉬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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