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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15:59
시즌1,2가 네이버독점으로 방영해서 대중적이지 못했지만 독한맛으로는 최고긴했죠 크크
근데 3시즌부터는 tvN방영이긴했는데 그래도 꽤 재미있었거든요, 단순히 넷상만의 인기는 아니었습니다
22/06/08 16:30
그 차승원의 프로그램 원본을 이서진이 했고, 그 윤여정이 등장하는 작품에 24시간 수발드는게 이서진이죠.
따지고보면 윤여정의 첫 등장이었던 꽃보다누나의 원본프로그램이 꽃보다할배였고, 해당 프로그램은 이서진이 없으면 돌아갈 수 없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뭔가 새로 시작하는 포맷인데 제작진이 출연자를 굴려야한다? 라면 일단 이서진 이름 석자를 적고 시작하는 수준..
22/06/08 17:11
진정한 페르소나는 이서진 동의합니다. 크크. 뉴욕뉴욕도 너무 재밌죠.
다만 삼시세끼 어촌편하고 스페인하숙의 차승원, 유해진이 너무 강렬했어요. 윤식당은 제가 안봐서 이서진이 나온줄 몰랐습니다.
22/06/08 19:52
tvN은 확실히 이서진입니다
하나라도 망하면 같이 안 한다고 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듯 하네요. 그렇지만 결국 올해도 함께하고 있죠 크크 삼시세끼 게스트로 초대했을 때에도 원래 다들 일 열심히 하게 좀 푸시가 있는 거 같은데 이서진만은 리얼 손님 마인드였죠 크크크크
22/06/08 16:03
김태호는 독립하고 새로 런칭한 그 비랑 노홍철 나오는거 솔직히 실망스럽더군요.
표절논란은 좀 어거지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김태호한테 기대하는게 있는데 결국 비슷한 프로그램 따라 만들기라;;
22/06/08 16:36
김태호는 본인이 말한게 있...미래 예능의 기준은 유재석이 있는 예능과 없는 예능이라고 크크
그게 본인에게도 해당되는거일뿐...
22/06/08 15:54
본방 시청한건 삼시세끼 어촌편 1,2가 처음이었는데 보면서 참 신기했습니다.
이게 왜 재밌지? 뭐지? 너무 재미있는데?? 신서유기도 안 보다가 시즌8이었나 처음 봤는데 훈민정음 탁구에서 딸내미랑 같이 뒤집어져서 바닥을 굴렀습니다.
22/06/08 16:01
신서유기나, 런닝맨같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보면 결국 다수 출연자들을 데리고 재미뽑는건 게임이나 상황보다는 출연진간의 케미가 핵심인거 같습니다. 멤버간 케미만 확실히 터지면 상황은 어떻게든 만들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삼시세끼도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바닷가 가서 고기잡고 밥해먹는게 무슨잼? 했는데 개 재밌음 크크크
22/06/08 15:55
요새 신서유기 다시보는데 확실히 초반에 외국가서 말안통하는데 길찾기 심부름하기 이런게 재밌더라고요
7이랑 8은 코로나 때문인건 알지만 너무 1박2일같아서 별로다 싶은데 시청률은 또 의외로 별차이 없네요
22/06/08 15:57
개인적으로 나영석을 높게 평가하는 편인데..
맨날 하던거 한다고 욕먹지만, 그러면서도 꾸준히 발전하고 계속 시도하는게 확실히 눈에 보여서입니다. TV5분, 온라인본방이라는 새로운 포맷도 만들어냈고, 온라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죠.
22/06/08 16:01
처음에는 이서진이 나영석 잘 만난 덕에 이미지 바꿨다고 생각했는데 어째 점점 볼수록 나영석이 이서진을 진짜 좋아해서 케미가 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22/06/08 16:01
금금밤 되게 포맷 좋아했는데 시즌2 안하는 것도 그렇고 슬쩍슬쩍 망했다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그정도로 시청률이 안좋았나?'했는데 실제로 안좋긴했군요...
뉴욕뉴욕이나 과학교실 미술교실은 개인적으로 개꿀잼이어서 넘 아쉽습니다ㅠㅠ
22/06/08 16:51
크크크 레알인게 저도 첫 10분 보고 무슨 배짱이냐 생각했다가 30분 보고나니 대체 이게 왜 재밌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음
22/06/08 18:02
자기복제니 어쩌니 말이 많긴해도 저정도면 시청률은 잘 나오네요. 계속 같은 포맷을 내는 이유가 있는 거군요.
지상파 라디오스타도 5%대이고 유재석의 유퀴즈도 3~5%대 나오고 아는형님도 2~3%에 잘 나와야 5% 정도니까.
22/06/08 18:08
진짜 한 프로그램도 제대로 못본거 보니 전 나영석이랑 완전 상극중에 상극인가봐요....1화완주도 제대로 못하겠던데 시청률보니 거의 국민프로들이네...
22/06/08 18:24
시청률로만 따지면 종편 역사상 최고 시청률 찍은 서혜진PD가 있기는 한데 인터넷 주 소비계층이 보기엔 나영석PD가 더 참신해보여서 + 선구적이라서 더 잘 쳐주는거 같기는 합니다
22/06/08 18:30
뜻밖의 여정은 최소한의 컨셉도 없이 그냥 윤여정 미국 일정 따라 나영석 사단도 놀러간 수준이에요. 그런데 그안에서 이서진 이용해서 어떻게든 분량 뽑아내고 그걸 또 저는 보고있더라구요..
22/06/08 18:47
(수정됨) 적혀있는거 중에 대부분을 모르는거 보니 나영석 예능 안본지 꽤 오래되었네요.
어느순간부터 별로 재미없어져서 ... 삼시세끼랑 서유기 몇 시즌 본게 전부입니다
22/06/08 20:23
요즘 서울체크인 뜻밖의여정 2개 보는데
그게 김태호 나영석이죠 전 나PD 나온거 꽃보다시리즈 빼고는 별로였는데 뜻밖의여정은 재밌게 봤습니다
22/06/08 22:06
삼시세끼 어촌편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나머지는 좀 안맞아서 하차.
취향을 타긴해도 kbs 나가서 이룬 성과보면 참 대단한 pd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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