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08 11:40
그래서 시장 떡볶이 학교 앞 떡볶이가 그리워지곤 하죠.. 매운맛 인플레이션 포함..크크
웃긴게 프랜차이즈 떡볶이는 순한맛으로 시켜도 그 맛이 아님
22/06/08 11:38
가게 내는데 필요한 비용부터 인건비는 물론이요 뭐 이런저런거 생각하면 너무 단순한 비교긴 하죠 인플레가 심하긴한거같지만
식자재부족으로 추가인플레가 오거나 다 망하거나할듯
22/06/08 13:30
떡볶이 소스는 맛이 맵기나 단 정도가 다 달라서 여러개 사셔서 자기 입맛에 맞는 것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저 떡볶퀸 채널에 들어가시면 소스 비교해놓은 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2/06/08 11:41
옛날 그 파인다이닝 식당들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마진 남는게 없다는 얘기 듣고 음식값으로 불평안하기로 했어요 크크.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겠죠. 그래도 빵값은 진짜 용납못함.
22/06/08 11:44
파인다이닝 적자보면서 장사한다는거 그냥 흔한 징징거림으로 들었는데 진짜 적자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오히려 방송탄 유명쉐프들은 그냥 적자감안하고 장사하면서 방송출연으로 메꾼다고;;
22/06/08 13:30
저는 저 채널에서 리뷰한 냉동 떡볶이 하나에 꽂혀서 왕창 사다 놓고 먹습니다.
편하고 맛도 만족스럽고 양도 적절(밀키트는 보통 2인분이니까)해서 좋더라고요.
22/06/08 11:45
(수정됨) 아직까지는 직접 해먹는 비용보다는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이래도 사먹는다고 봅니다.
외식 가격이 20000원대 넘어가기 시작해야 집에서 요리 해먹는 비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을까요? 해먹지 않으면 생활에 불편함이 생길 정도로 비싸야죠 크크.
22/06/08 11:48
어림잡아 재료비 이외의 값을 적용하면 실제론 원가 2.5~3천원 양만큼 따져야죠.
직접 만든 양의 1/5랑 비슷한 양이면 납득합니다. 양념맛도 다를테고
22/06/08 12:17
(수정됨) 인터넷 반응과 실제와는 다르게 봐야하는게
인터넷 반응이 대세라면, 파리바게트, 엽떡, 롯데리아 다 망해야함 현실은 드럽게 많은 브랜드들 결국 인터넷 반응은 그냥 소수 매니아들의 불평, 또는 본문 입맛에 맞는 소수 댓글러들일 뿐이지 사실상 리얼월드의 대다수 시민들의 반응은 지점이 얼마나 있는지, 얼마나 팔리는지 이걸로 보면 됨 결국 저 비싸보이는 떡볶이지만, 우후죽순 처럼 널려있고.,..... 맛 드럽게 없고 창렬인 파리바게트, 롯데리아는 계열 압도적인 전국1위 라는걸 볼때 그냥 찻잔속의 태풍, 일부 소수의견이라는걸 알 수 있겠네요.
22/06/08 12:26
떡 싫어해서 오뎅만 넣고 해먹은적이 있는데
그냥 간장 양념으로 볶아서 반찬으로 해먹는게 더 낫지않나?에 도달했습니다
22/06/08 12:26
떡볶이 직접 해 먹어보면 사서먹는게 낫단 생각 들기도 해요
장보고 만들고, 설거지하고 하는 비용과 시간이... 근데 떡볶이는 다른것보다 고춧가루랑 고추장이 비싸서 어디서 사서 만들어 먹든, 그냥 완제품 사서 먹든 중국산일 확률이 높죠.
22/06/08 12:54
여러 떡볶이들을 시켜본 결과 그냥 다른 배달음식보다 살짝 비싼 느낌 말곤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옛날 분식집 스타일로 오는건 저렇게 비싸지도 않고, 떡튀순 조합을 해야 1.5만원이 넘어가는 느낌이고, 치즈나 특이한 떡, 토핑등을 줄줄이 넣을수있는 업체들 떡볶이는 업체별 특색있는 맛도 있고 양도 적당히 먹을만큼 옵니다. 어쨋거나 돈아까우면 직접 해먹거나 마트가서 레토르트 떡볶이 사다 먹으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귀찮아요...배달이 최고야...
22/06/08 13:09
계속 주장하지만 치킨이 치느님이라고 불리면서 약간 가성비템이 되어버려서 그렇지
다른 배달음식들 가격 보면 치킨 3만원 발언이 이상하진 않은거 같음
22/06/08 13:35
배달 떡볶이는 최소주문 금액 때문에 1인은 소화 불가라 소스나 밀키트 사다가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배달 떡볶이 먹고 싶을 때면 가서 포장을 해오구요. 그리고 배달 떡볶이가 필요한 순간은 떡볶이보다 튀김 때문이죠. 떡볶이야 집에서 해도 맛있지만 튀김은 불가능하죠.
22/06/08 13:35
파인다이닝 같이 손이 많이 가는 고급 요리나 반찬 많은 한정식은 비싸도 그러려니 하는데 아직 제 인식 상으로는 떡볶이에 15,000원 이상 주고 사먹는 건 좀 아깝다 싶네요.
22/06/08 14:34
근데 저런 떡볶이 제가 좋아하는데 프랜차이즈 아닌 이상 보통 엽떡보다 훨씬 싸게 팔죠. 돈주고 사도 14000원이면 저기 나온 엽떡의 세네배는 먹을겁니다.
22/06/08 17:34
근데 저 웍도 수제 떡복이 14000원에 포함인가요??
배달 용기 값은 배달 떡복이 14000원에 포함 된것 같은데.. 웍 빼고 저정도 양이 들어 가는 용기 값은 빼줘야 하는것 아닐까요?
22/06/08 19:22
껄껄 ... 떡볶이를 직접 사서 해먹으면 너무 양이 많아서 다 먹다보면 살찌기 때문에 그냥 같은 값에 빠르고 맛있게 적은 양을 먹는거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