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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7 21:52
숙성따원 안하는 요리는 별거에 다 담궈두는 씬을 넣으면서 진짜로 숙성 비스무레한 과정이 들어가는 요리는 (동파육은 4시간 졸여야함) 그걸 편집해버리는!
22/06/07 21:58
운영하시는 유튜브를 보니,현지(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서 개조했다고 하시더군요.
캐러멀같은걸 직접만드는것도 중화권 기성소스와는 많이 달라서일겁니다.
22/06/07 22:02
커리어가 길고 다양하게 해보셔서 현지화는 가미가 되었을 거 같아요
저는 이연복 셰프님 나온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 중국편은 너무 혼자 다 하셔야 했어서..) 볼 때마다 감탄해서 두고두고 다시 봅니다
22/06/07 22:04
(수정됨) 사실상 이연복 쉐프 레시피 대 방출방송이죠 크크크
대충 생각나는거만 해도 탕수육(다른 프로그램 식당에서도 그대로 갖다 쓴 튀김배합) 손만두 동파육 멘보샤 짜장면 짬뽕 짜장떡볶이 등등등 저도 나중에 여유 생기면 소장해서 두고두고 볼 겁니다.
22/06/07 22:11
그리고 또 하나, 절대 요식업엔 꿈도 꾸지 않아야겠다라는 확신도 들게 해준 방송입니다 크크크크
아무리 연차가 쌓이면서 능숙해진다지만 오래 서있기랑(이미 만성 족저근막염+아킬레스건염 환자) 영업시간 동안에는 어지간하면 불 앞에 내내 서있기는 평생 익숙해질 자신 없습니다 좋아하는 식당들 중 맛 안 변하는데는 대부분 사장님이 요리 다 할 줄 아셔야 하더라구요...
22/06/07 22:04
생활의달인 멘야하나비 본점은 뭔가 과정이 복잡한데 어느 정도는 주작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매장 내에서 계속 틀어주고 있기도 하고, 면을 삶고 면 물빼는 체에 홍두깨 넣고 막 비비는데 그것도 실제로 하고요.
22/06/07 22:09
(수정됨)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본거 아니냐...
라고 말하려는 순간, 바삭한 삼겹살이 올라오면서 이성을 잃었습니다. 짜릿해... 늘 새로워... 맛 있는게 최고야!
22/06/07 23:29
초기엔 진짜 달인들 많이 나왔죠. 뭔가 대단한건 아닌 사소한 분야인데 어떻게 보면 대단한 분들..스티로폼 덩어리를 한 7~8미터씩 쌓아서 들고간다거나..
22/06/08 01:29
애초에 처음부터 주작으로 가자고 할린 없으니 초창기엔 꽤 있엇겟죠..
그러다 달인이 그것도 방송타고싶어하는 달인이 매주 나올수가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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