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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7 13:17
(수정됨) M1pro 맥북 프로 쓰는 입장에서 맥북의 노치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저 노치 만들겠다고 상단 화면을 더 늘린거거든요. 그래서 컨텐츠 감상할때도 노치때문에 영상이 가려지거나 할 일이 없고요. 맥OS UI 상 상단에 메뉴바가 항시 위치하고 있어서 작업 프로그램이 저 노치로 인해 방해받지도 않고요.
월드 오브 탱크에서 몇몇 해상도의 경우 저 노치 부분까지 클라이언트가 침투한다던지 하는 개발사가 신경쓰지 않는 몇몇 예외적인 경우(대부분 게임)을 제외하곤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M1pro에서 게임이 어느정도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여러가지 깔아봤는데 결국 애플에서 게임은 문명 6라던가 하스스톤 돌리는데서 만족해야 했던걸로...) 오히러 같이 발표한 M2 맥북 프로 13인치와 비교해서 보시면 저 에어 디자인이 많이 선녀에요. 왜 이번 맥북 프로 13인치를 그렇게 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내부에서 터치바 살리자는 직원들이 결사항전이라도 했나... 터치바 모델 억지로 살려주기 위해 억지로 구형 디자인으로 내놓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22/06/07 13:43
어쩌다보니 잠이 안와서 키노트 켜놨었는데
저 색은 제가 예전에 쓰던 삼성 노트북 느낌이 나더라고요. (NT930X2K) M1에어 쓰는 입장에선 큰 메리트는 없어보여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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