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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6 11:08
어어... 저거 공사 끝내고 들어가서 살기에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재벌가면 다른 부지 찾을 돈이 없는 것도 아닐테고;;;
22/06/06 11:17
그쵸.. 저희 외할아버지가 보광동 (현재 한남 3구역) 분양받으셔서 집짓고 사셨는데… 삼촌 어릴 때만 해도 공터에서 놀다가 해골나오고 했다더라구요.
22/06/06 11:18
부촌이 저런거 보면 묘를 잘써야 한다느니 터가 안좋다느니 하는 것들은 죄다 헛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남만 하더라도 조선시대까지는 반주기적으로 홍수가 나서 사람 못살 동네였는데 상전벽해고.
22/06/06 11:34
헛소리 맞습니다
농사지어보니까 풍수지리에서 좋은 땅이라고 하는 곳이 결국은 농사짓기에 좋은 땅이고 그런 땅이 농사짓던 시절의 관점에서는 생존에 유리한 땅이더라고요 여기까지만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풍수지리 떠드는 사람들이 먹고 살길이 없으니 저런 이상한걸로 사람 현혹시키고 돈번거라고 봐야 합니다
22/06/06 13:32
사실 그런 거 헛소리예요. 그 좋은 터라는 곳도 실제로는 기억도 안 나는 먼 옛날에 누군가의 무덤이 있었던 땅일 겁니다. 근데 좋은 터라잖아요
22/06/06 12:35
공동묘지 괴담은 없어지겠군요. 최고부자가 공동묘지위에서 잘 살았다고하면 반박할 말이 안 떠오르네요 크크 두려움은 마음속에 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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