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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4 01:20
전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여러 글에서 본 추측이지만
단역과 조연의 중간 정도 역할 위주로 나오는 거 같은데 그런 역할을 할 사람이야 차고 넘칠 거 같은데 이렇게 여러 곳에 나온다는 건 인맥빨이 죽이는 걸까요?
22/06/04 01:23
주로 비중있는 조연 정도의 역할이라고 보면 될 거 같구요.
부도덕한 회장? 정치인? 역할에 정말 최적화된 외모와 연기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항상 나오네요 크크
22/06/04 01:30
인지도에 비해서 출연료가 낮을지도요 크크...
저런 전형적인 배우를 쓰면 장점이 작가가 배우 성격묘사를 디테일하게 하지 않아도 시청자들이 대충 어떤 인물이겠거지 파악하는게 있죠,,
22/06/04 01:41
개인적으론 이렇게 온라인에서 밈이 된 영향도 있는 거 같네요. 그만큼 시청자에게 인지도 호감도가 있는 거고 이렇게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만으로 드라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죠.
22/06/04 02:22
이경영은 원래 미남 주연급 배우였는데, 20년쯤 전에 사건이 하나 터져서 주연으로 기용을 못 하는 기간이 길었습니다.
TV방송에는 상당 기간 나오지 못했고, 영화에서는 계속 조연으로 조금씩 조금씩 출연하면서 본인 기량으로 다시 올라왔네요. 그 사건과 결부되어 부도덕한 개릭터 강화버프를 받았습니다.
22/06/04 23:29
이겁니다. 사고 후 본인이 스스로 주연에서 조연으로 내려왔죠.
인지도, 연기력이 검증된 조연이니 쓰기 좋았고, 본인이 역을 가리지 않고 조연다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건전에는 충무로 검증된 배우에 감독도 하셨어요. 귀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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