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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3 15:43
리코더 전공자 코스 밟다가 그만둬가지고 고등학교 때까지 모든 음악 선생님들이 리코더 수업을 저한테 넘기고 날로 수업하셨던 기억만 있네요
22/06/03 15:54
저 중에 소고는 써본적 없고, 국악기 과정 때 저희 반이 특이하게 다들 국악기 하나는 다룰 줄 알아서 꽹과리, 북, 장구, 가야금 같은 걸 했었습니다.
22/06/03 16:45
흰보라는 뭔가요?
흰검은 위아래가 분리되는 비싼 놈이었고 돈없으면 위아래 분리안되는 통짜를 써야했죠. 흰검은 음색도 부드러웠던 기억이...
22/06/03 16:58
단소는 어차피 진짜 조금밖에 안배워서 별 생각은 안드는데
저 북치기는 운동회날 공연한다고 매번 떙볕에 나가서 개고생한 기억이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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