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6/03 13:31:11
Name 이브이
File #1 0FAF4AE4_D0A0_44C7_86EC_2AC32EF35B36.jpeg (621.8 KB), Download : 35
출처 트위치
Subject [유머] 여행유튜버(빠니보틀,곽튜브)가 뽑은 먹방 여행 티어표 (수정됨)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03 13:32
수정 아이콘
프랑스가 B인데 영국이 B요?? 멕시코가 A요????
42년모솔탈출한다
22/06/03 13:32
수정 아이콘
영국 인도요리가 맛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아닐까요?
22/06/03 21:23
수정 아이콘
영국이 자국 요리 빼곤 일류 쉐프가 많음.
영국 현지인에게 추천받았던 맛집은 죄다 외국음식점이였음...
그런대 먹어보면 정말 맛있음...
Lord Be Goja
22/06/03 13:35
수정 아이콘
영국이 막 개구릴꺼 같아도 그건 일반적으로 거기사는 사람이나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인들이 접근하는 음식이고 여행자가 고르는 식당은 맛있는곳만 찾아갈수 있죠
영국의 상류층은 중세시절부터 프랑스 요리사도 자주 기용했고,음식을 최대한 맛없게 만들어먹을정도의 절제가 미덕이였던 빅토리아 시대에도 자기들은 맛난거 먹었고,구운고기를 오랫동안 사랑했으며,구식민지에서 다양한 요리와 요리사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영국 고급식당들은 맛이 없기 힘들죠
이브이
22/06/03 13:36
수정 아이콘
방금 c로 내렸다능!
애기찌와
22/06/03 13:35
수정 아이콘
스페인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후배 말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짜서 못 먹겠더라 하던데 그건 또 아닌건가!!
22/06/03 13:48
수정 아이콘
Menos sal이라는 마법의 단어를 잊고 가셨군요 ㅠㅠ
맛있는 데는 엄청 맛있습니다
컨시어지한테 물어봐서 아예 현지인 가는 데만 다녔는데도 짠 요리는 모르고 잘못 먹은 염장요리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거의 기본이 와인이나 맥주 곁들이는 거라..
애기찌와
22/06/03 14:23
수정 아이콘
아 적어주신 말씀이 소금 덜 뿌려달라는 말이었나보네요!! 크으 제가 간건 아니라 아주 꼬숩네요 호호호
22/06/03 15:26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그 재미는.. 킹정하겠습니다 크크크크
개인적으로는 포르투갈도 갔었으면 포르투갈도 촤소 a티어 갔을 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유럽치고 진짜 저렴한 식대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에 만세를 외쳤었죠
바이바이배드맨
22/06/03 14:42
수정 아이콘
스페인 이탈리아가 좀 짜긴 합니다.
꿈트리
22/06/03 15: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밀라노 쪽은 덜 짜긴 합니다.
중남부 이태리랑 스페인은 정말 짜죠.
잉차잉차
22/06/03 16:26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에 1주일 있었는데 속된 말로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안 짜게 해달라고 해도 짜요.
여행가면 당연히 현지 음식을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못 버티고 수제버거/케밥/쌀국수 등으로 연명했네요.
동남아 쪽 음식은 다 맛있었는데 ㅠㅠ
애기찌와
22/06/03 17:52
수정 아이콘
와..짜긴 정말 짠가보네요;;;;;; 갑자기 꼬숩게 생각한게 미안해지네요.....
22/06/03 13:36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아무래도 프렌치의 정수를 제대로 누리기엔 접근성-돈,장소,거리- 같은 게 압도적으로 떨어지긴 하죠..
동년배
22/06/03 13:38
수정 아이콘
저 나라들 다 가보지는 않지만 배낭 여행자 입장에서 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리아
22/06/03 13:38
수정 아이콘
국내 프랑스 식당의 유명세를 생각해보면 납득가요
마음에평화를
22/06/03 13:41
수정 아이콘
빠니보틀 안경 벗으니 눈이 엄청 커지네요.. 도수가 높았나보다
diamondprox
22/06/03 13:41
수정 아이콘
제가 가본 곳 중 최악은 쿠바 크크크크크...

한달동안 삼시세끼 망고 하몽만 먹었읍니다...
22/06/03 13:48
수정 아이콘
프랑스 B 인정이요.
22/06/03 13:49
수정 아이콘
흠.. 일본 음식은 첨 먹으면 맛있는데.. 전반적으로 달고, 매운 맛이 부족해서 며칠 지나면 좀 질리던데.
달달한고양이
22/06/03 13:49
수정 아이콘
저의 최악은 스웨덴.....으응....??
22/06/03 13:49
수정 아이콘
지금 하와이인데 c 인정합니다
메가카
22/06/03 13:50
수정 아이콘
유로가 비쌀때 단체관광 여행가서 그런지 제 최악은 이탈리아였습니다........많이 기대했는데 끔찍 그자체였지요
Asterios
22/06/03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일본 가서 먹었던 음식들이 대부분 짜고 느끼했어서 일본을 두 티어 정도 내리고 싶네요.
가브리엘
22/06/03 14:01
수정 아이콘
물론 취향차이겠지만 저도 영 입에 안맞아서 별로였어요
메타몽
22/06/03 14:35
수정 아이콘
일본 출장가서 라멘집 갔을 때 무척 기대했는데

나온건 단짠 + 느끼함이라 환상이 우르르 무너졌죠

그 후로는 검색 빡세게 하고 밥먹으러 가니 맛있음을 느꼈습니다
꿈트리
22/06/03 15:2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파는 라멘이 더 맛있죠 크크크
단, 우동은 일본이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일본 처음가시는 분들은 라멘말고 우동집 가세요. 클라스가 다릅니다.
메타몽
22/06/03 15:2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우동 맛집은 못가봤네요

다음에 일본에 놀러가면 반드시 우동집을 가봐야 겠습니다
프로페시아
22/06/03 13:51
수정 아이콘
가성비로 따지면 지중해 지역이 짱을 먹을 수 밖에 없죠. 일본은 정말 이레귤러고.
무지개그네
22/06/03 14:03
수정 아이콘
일식이 건강식이라는 사람들은 일본 안가본게 분명해요.. 겁나 달고 겁나 짬
피우피우
22/06/03 14:06
수정 아이콘
프랑스 요리 솔직히 좀 거품이라고 생각해서 B정도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물론 디저트는 정말 맛있습니다.
55만루홈런
22/06/03 14: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본이 제일 무난하긴 하네요 음식이야 개취지만 그래도 한국 입맛과 비슷할거고 가깝고 비싼편도 아니라 생각 그러니 코로나 이전 불매운동 이전때 어마어마하게 일본여행 갔던거겠지만요 크크
유성의인연
22/06/03 14:15
수정 아이콘
아시아 국가들이 골고루 티어 높은거 보면 역시 익숙한게 맛있는듯
22/06/03 14:22
수정 아이콘
베이징 출장갔을때 다른거는 몰라도 진짜 음식은 너무 다양하게 맛있고 행복했습니다. 제 기준에 중국은 음식만 보면 SS+
싶어요싶어요
22/06/03 14:32
수정 아이콘
전 중국 C에 미국 A주고 싶은데...
아구스티너헬
22/06/03 22:13
수정 아이콘
미국에 A요.?? 어째서죠??
싶어요싶어요
22/06/03 22:33
수정 아이콘
되려 왜 B를 주는지 묻고 싶은데요 크크. 가장 최근에 미국간게 4년전이긴 합니다만...
아구스티너헬
22/06/04 03:11
수정 아이콘
전 20일전에 다녀왔습니다만 입맛이야 개취니 뭐..
싶어요싶어요
22/06/04 10:19
수정 아이콘
서브웨이 치폴레 판다익스프레스 인앤아웃 맨날 먹었습니다. 옐프보고 맛집찾아가면 대부분 괜찮았구요. 20불~200불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양고기 전문점은 아닌데 양고기 7,8불짜리 먹었던게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우리나라 파인다이닝에서 3,4만원짜리 양고기 많이 먹었지만 비교가 안되었습니다.
메타몽
22/06/03 14:33
수정 아이콘
전 세계에서 인기많은 음식 순위와 비슷하네요
BlueTypoon
22/06/03 14:40
수정 아이콘
중국이 A라니... 제가 엄청 맛없게 먹었나보네요
제가 느끼기엔 S-A는 맛도 좋지만 음식 선택지 폭이 다른 느낌이에요
22/06/03 15:44
수정 아이콘
맛순위가 아니라 먹방 여행 티어라 그렇습니다.
저 방송에서도 중국음식은 이미 너무 보편화 되어서 특색은 없지만 그래도 근본도 있고,
중국 여행가면 괴식도 많아서 먹방여행 찍으면 조회수도 괜찮을거 같다는등등의 이유로 A가 됬습니다.
맛은 그냥저냥이라고 했습니다.
BlueTypoon
22/06/03 17:09
수정 아이콘
대충 비슷한 느낌으로 읽었는데 식도락 여행이 아닌 먹방이면 좀 많이 다르군요!
이민들레
22/06/03 14:49
수정 아이콘
제 기준 중국은 하나 올리고, 베트남 하외이는 아래로 한칸 내리고 싶네요
올해는다르다
22/06/03 14:53
수정 아이콘
두바이는 왜 저럴까요 비싼가
꿈트리
22/06/03 15:26
수정 아이콘
비싼데서 먹으면 괜찮은데, 좀 싼데 가면 가격대비 음식 퀄리티가 말도 안될 정도로 별로입니다.
22/06/03 15:37
수정 아이콘
제가 저 방송을 봤는데
두바이음식이라는게 없다 그냥 두바이가면 다른나라 음식들 뿐이다 라고 평했습니다.
kartagra
22/06/03 14:58
수정 아이콘
전부 동의합니다. 프랑스 개실망함. 이탈리아 갓갓.
어니닷
22/06/03 15:06
수정 아이콘
음.. 저는 포르투칼, 스페인, 미국, 캐나다, 홍콩,필리핀, 사이판,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중국 등등 다녀밨는데 일본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유는...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키모이맨
22/06/03 15:14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사람입맛따라 아닐까요 전 달고 짜고 느끼한거 좋아해서 크크크
주변에 보면 일본가서 라멘 먹어보고 실망했다는 사람 가득인데 전 천상의맛이였는데
달과별
22/06/03 15:19
수정 아이콘
두바이는 필리핀과 인도 음식이 괜찮은 곳인데요. 두바이의 인도 음식을 전 인도 본토보다 위로 봅니다. 음식 물가도 정말 싸게 먹으려면 먹을 수 있어서 빠니보틀씨 취향일것 같았는데 의외군요.
22/06/03 15:38
수정 아이콘
두바이 음식점들이 맛없는건 아닌데 두바이 음식들이 아니다 라면서 두바이에 음식먹으로 여행갈 이유는 딱히 없는거 같다고 말하면서 D를 평했습니다.
저 티어는 이 나라 음식을 먹으러 여행을 갈때의 티어기 때문에 충분히 수긍가능하다고 봅니다.
꿈트리
22/06/03 15:27
수정 아이콘
요르단은 양고기만 먹어도 한 티어는 올려야될 듯 한데요.
만사여의
22/06/03 16:12
수정 아이콘
일본, 스페인 킹정 합니다.
이탈리아는 가본 적이 없어서..
아이군
22/06/03 16: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거라서....

예를들어서 두바이는 자국요리는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인도요리 + 터키요리 + 중동요리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돈이 많으면 먹을게 많습니다. 워낙 돈 많은 나라라서 외국에서 잘 나가는 식당 닥치는 대로 끌어왔거든요.
버거로 이야기 하면 파이브가이즈+쉑쉑 버거가 한국보다 훨씬 일찍 진출해 있고, 스테이크로 말하면 누르렛(솔트배로 유명한)이 아부다비와 두바이 모두에 분점이 있고 등등... 전 세계 유명한 레스토랑은 거의 다 분점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돈이 많은 경우에만...
빼사스
22/06/03 16:20
수정 아이콘
진심 터키는 거를 타선이 없는 음식 천국
이웃집개발자
22/06/03 16:21
수정 아이콘
일본 라멘집은 정말 장르가 다양해서 하나도 안느끼하고 산뜻한것만 고집하는 집도 있고 그냥 대놓고 우리집 느끼하다고 어필하는곳도 있고 죽어라 매운곳도 있고 뭐 그렇죠
아이폰텐
22/06/03 16:47
수정 아이콘
일본 라멘집도 다 같은 클라스가 아니라…
많이 가봤는데 갈때마다 천상계가 바뀝니다
서지훈'카리스
22/06/03 18:24
수정 아이콘
대충 인정합니다
라울리스타
22/06/04 02:57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는 한국 가이드북에 있는 한국인 맛집이라 대충 우리나라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랑 비슷하겠지...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다 긁어먹었던 기억이...흐흐
일면식
22/06/04 04:34
수정 아이콘
전 아무래도 대체로 아시아, 동남아시아가 입맛에 맞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5481 [유머] 수능 수학 일타강사가 받는 DM... [10] 우주전쟁9035 22/06/03 9035
455480 [연예인] ??? : 앰버허드 지금이 바로 그걸 할때야 [14] 오곡물티슈8436 22/06/03 8436
455479 [유머] 한국 남자 10명 중 9은 오피 이용한다는 [43] 퍼블레인9666 22/06/03 9666
455478 [유머] 케이팝에 화난 동남아 팬들.jpg [34] 핑크솔져8922 22/06/03 8922
455477 [유머] 호랭이형님 3부 프롤로그 [22] 겨울삼각형6226 22/06/03 6226
455476 [기타] 개구리소년 인근 주민이 20년 전에 올린 추측 [14] 실제상황입니다7057 22/06/03 7057
455475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6 캐릭터 로스터 유출 [35] 인간흑인대머리남캐5643 22/06/03 5643
455474 [유머]  90년대 초딩들 필수 악기 7대장.JPG [26] 실제상황입니다6068 22/06/03 6068
455473 [연예인] GD [19] 니시무라 호노카7455 22/06/03 7455
455472 [유머] 그래픽 디자이너가 싫어하는 옷 [8] 어서오고6653 22/06/03 6653
455471 [스포츠] 네이마르 인스타 팬 서비스 [21] SAS Tony Parker 6177 22/06/03 6177
455470 [유머] 스웨덴의 식사문화를 접한 일본인의 반응 [39] EpicSide8579 22/06/03 8579
455468 [유머] 마사지 중 레슬링 기술을 사용한다면 손님들은 모를까? [21] insane7190 22/06/03 7190
455467 [기타] < 아바타 - 물의 길 > 아이맥스 예고편.mp4 [23] insane3879 22/06/03 3879
455466 [기타] 개구리 소년 사건과 관련해 프로파일러가 내놓은 추측들 [31] 실제상황입니다7635 22/06/03 7635
455465 [기타] 자전거 페달을 돌려 토스트 굽기 [23] 물맛이좋아요5512 22/06/03 5512
455464 [유머] 여행유튜버(빠니보틀,곽튜브)가 뽑은 먹방 여행 티어표 [61] 이브이8452 22/06/03 8452
455463 [유머] 북아일랜드도 영국임??? [25] 구밀복검6515 22/06/03 6515
455462 [스포츠] [NBA]파이널 집관중인 케빈 듀란트 트윗 [5] SAS Tony Parker 3826 22/06/03 3826
455461 [게임] 누군가에게는 올해 최고의 게임이 될... [5] -안군-6395 22/06/03 6395
455458 [방송] 종이의 집 한국판 공식 예고편.. [32] League of Legend7160 22/06/03 7160
455457 [방송] '틀' 구별하는 요소가 새로 생겼습니다. [44] League of Legend8945 22/06/03 8945
455456 [유머] 미군 폭격기 이미지와 현실 [26] 동굴곰8170 22/06/03 81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