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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8 19:25:48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1653733500899.jpg (424.8 KB), Download : 25
출처 카톡
Subject [기타] 유머아님) 루나코인 근황 (수정됨)


삼전 다니는 친구가 진짜라고....

삼전이면 지금부터 버셔도 상위권이실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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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삶
22/05/28 19:29
수정 아이콘
배우자상까지면 동반자살인가요? 아...
파비노
22/05/28 19:3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여자분이 삼성직원이라서 남편이 자살한거라고 하네요
산딸기먹자
22/05/28 19:31
수정 아이콘
이거 일이 너무 커지네요...
비뢰신
22/05/28 19:31
수정 아이콘
28세..........
삼성전자면 신용도도 좋아서 여기 저기서 다 돈 끌어왔을까요 ㅜㅜ
타츠야
22/05/28 22:4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본인 돈 외에 대출 및 사채 혹은 주변 사람 다 하게 만들어서. 이 2가지 중에 하나 같네요.
22/05/28 19:32
수정 아이콘
심각하네요... 권도형이랑 세력놈들은 눈 하나 껌뻑 안 하겠죠.
메타몽
22/05/28 19:33
수정 아이콘
눈 껌뻑 하기는 커녕 루나2 만드는데요 -_-;;
우스타
22/05/28 19:33
수정 아이콘
저럴 정도면 정말 다 끌었던 거라고 해야...
22/05/28 19:33
수정 아이콘
주작인줄 알았는데 진짜라니...
아이군
22/05/28 19:34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이번 달 들어서 30퍼센트 나갔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5/28 19:35
수정 아이콘
번돈이 아니라 벌어들일 돈 까지 땡긴거면 버는 돈 보다 더 나갈테니 버티는게 너무 쪼달릴 수 있겠죠. 안타깝네요..
마음에평화를
22/05/28 19:36
수정 아이콘
좋은 회사 다녀도 좌절이 큰 가봐요. 내가 나름 스펙도 되고 열심히 살아서 남들 부러워 하는 직장까지 들어갔는데 코인 대박 터지는 거 아니면 성공한 사람들 따라잡을 수가 없으니까 그런가?
메타몽
22/05/28 19:40
수정 아이콘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 왔는데 옆에는 준재벌급 동료들이 큰 스트레스 없이 웃으면서 일하는 등

그 위의 세계를 경험하다 보니 좀 더 빠르게 가고 싶어서 코인에 올인했다가 말아먹은거 같습니다...
도라지
22/05/28 20:45
수정 아이콘
재산 100억이던 사람이 50억으로 줄어서 자살했다는 뉴스도 봤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여전히 넘보기 힘든 부자인데, 자살한 사람은 예전 생각이 나니까 그런가봐요.
드아아
22/05/28 19:37
수정 아이콘
하아...딸린 애들 있었으면 애들은 우짠댜...
22/05/28 19:4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키작은나무
22/05/28 19:41
수정 아이콘
아....참...
이경규
22/05/28 19:44
수정 아이콘
다 땡겨가지고 질렀나.....28이면 0원에서 시작해도 전혀 무섭지 않은 나이잖아
22/05/28 19: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냥 모은 돈만 날린 게 아니라 레버리지까지 풀로 당겼으면 절망감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기는 해요...
더치커피
22/05/28 19:50
수정 아이콘
0원이 아니라 마이너스 몇억이 되버렸던 거 아닐까요? ㅠ
블레싱
22/05/28 19:5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했다가 주담대 같은거 낀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22/05/28 20:00
수정 아이콘
올인했겠죠. 배우자 동반 자살이면 배우자 친정까지 모두 올인했을 가능성.
초록물고기
22/05/28 20:02
수정 아이콘
동반자살은 아니고 사내부부였나봅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5/28 20:08
수정 아이콘
문맥상 사내부부보다는 동반자살 맞는거 같아요.
김OO님은 배우자상’도’ 같이 뜸….
슈퍼패트릭파워
22/05/28 20:33
수정 아이콘
동일회사면 한명은 본인상 그 배우자는 배우자상공지가 뜨겠죠
상하이드래곤즈
22/05/28 20:45
수정 아이콘
전 문맥상 동반으로 읽히는데,
댓글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같은날 부고 소식에 배우자로 뜬 것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더치커피
22/05/28 20:29
수정 아이콘
배우자 동반 자살은 아래 43살 분 얘기인듯요..
22/05/28 19:44
수정 아이콘
앞으로 벌수 있다곤 해도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죠
라울리스타
22/05/28 19:44
수정 아이콘
사실 루나가 아니어도 워낙 큰 회사다보니 저 회사에서 코인 등락으로 인한 더한 비극들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나저나 회사 메신저 화면 같은데 누가 사내 카메라로 찍어서 누출 했나 보군요...
22/05/28 19:47
수정 아이콘
흔히 코인을 도박판이라고 하지만 진짜 도박인 걸 알고 하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도박판에 목숨 걸고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진 않을 것 같으니...
이번 건은 다단계에 더 가까운 느낌도 들고요. 물론 저는 통찰력도 없고 코인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지라 정확하진 않겠지만요.
더치커피
22/05/28 20:28
수정 아이콘
코인중독 주식중독도 전부 도박이죠....
지네와꼬마
22/05/28 19:50
수정 아이콘
아이고...
22/05/28 19:54
수정 아이콘
안타깝군요
22/05/28 20:02
수정 아이콘
아........ㅜㅜ
탑클라우드
22/05/28 20:05
수정 아이콘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사실 지난 2년여 간 타지에서 홀로 주말, 휴일 없이 일하며 살았는데
가끔씩 코인으로 크게 번 사람들로부터 비아냥 아닌 비아냥을 꽤나 들었습니다.

처음 '왜 그러고 살아'류의 말을 들을 때는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은데 어쩌려고 저러나 생각했습니다만,
양적 완화와 코로나까지 겹치며 세상이 돈을 복사하듯 찍어내니까 그 돈들이 다 코인판으로 들어갔는지
지난 2년여간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왜 그러고 살아'를 듣다보니,
'정말 나만 이렇게 멍청하게 살고 있나'싶기도 하고 심란하더군요.

작년 말에는 진짜 크게 한탕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고,
실행 직전까지 가기도 했었는데, 만약 그 때 저질렀다면 이게 과연 남 얘기이기만 했을까 싶어 섬뜩하기도 합니다.
다혈질
22/05/28 20: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 이제 조용하죠
천지분간도 못하고, 운좋은 시기에 투자해서 수익 났는데 그게 자기 실력인양 크크크
분할매도를 틈틈히 하지않고 욕심에 눈 뒤집혀서 존버 했다면 수익 다까먹고 마이너스 진입했을거고
입 꾹 닫고 있겠죠 크크크
아이군
22/05/28 22:31
수정 아이콘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진짜 지난 5년은 광기의 시대였다고 봅니다. 2~3년 후에 지금 상황 생각하면 다들 이상해 할 거라고 봐요.
22/05/28 20:11
수정 아이콘
젊을 때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치기 쉽상이고 그게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요즘은 그 때문에 벌어지는 한 때의 실수로 인생을 말아먹을 함정이 너무 많아요.
This-Plus
22/05/28 20:22
수정 아이콘
차트를 오래 보다보면
'이건 100% 오른다' 느낌이 올 때가 있죠.
이때를 잘 넘겨야 합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2/05/28 22:16
수정 아이콘
저렇게 까지 된 사람들은 시세차익을 보려고 하게 아니라
아마 연30% 이자보고 영끌올인 한게 아닐까요
22/05/28 21:11
수정 아이콘
매주 오만원 로또 사는것도 꽝돼면 허무한대.
퀀텀리프
22/05/28 21:19
수정 아이콘
과속의 위험성.. 차라리 100만원만 넣고 레버리지 하는게
타츠야
22/05/28 22:46
수정 아이콘
처음 시작은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좀 되네? 하다가 점점 크게 수렁으로...
라파엘
22/05/29 01:29
수정 아이콘
제가 26살~36까지 10년간 주식 투자를 하면서
꽤 괜찮은 수입을 냈음에도 5년전 주식을 완전히 접었죠.
코인은 손도 안댔고요.

그 이유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리스크를 통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사업에 올인하고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는데
이게 제 적성에 제일 맞는것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2/05/29 05:30
수정 아이콘
아르네트
22/05/29 08:51
수정 아이콘
이거 삼성내에선 루머라고 소문도 있다던데...
나혼자만레벨업
22/05/29 09:24
수정 아이콘
부고는 사실이지만 루나 때문은 아니라고 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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