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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9 20:21
안 될 것 같아요. 우리 몸에 독이든 약이든 들어오면 그냥 그대로 있는 게 아니라 대사되어 없어지거나 배출될텐데 저렇게 '독인' 이 만들어질 정도로 쌓이질 않을 것 같거든요. 물론 수은처럼 대사되지 않고 쌓이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경우 이번엔 그 독이 되는 물질을 소녀(?!)가 죽지 않고 평범한 사람처럼 활동할 수 있으면서 독으로 행위시 해당부위로 남을 죽일 수 있을 만한 양을 주입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당시 약물학 지식으로 가능했을 것 같지 않아요. 그리고, 저 정도 내용이면 나무위키에 해당 항목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못 찾는 건지 몰라도 없네요.
그냥 저 만화 그린 분이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그린 것 같습니다.
22/05/20 09:04
찾아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있네요. 지금 보니 저 만화가 영문 위키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린 듯도 하고요...... 근데, 여전히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는 믿기 힘드네요. 제 지식이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몸의 건강함을 유지한 채 대사되지도 않고 쌓여서 다른 사람에게 주입시켜 사망하게 할 수도 있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음, 이런 건 가능했겠네요. 예를 들어 성병(예를 들면 매독)을 소녀에게 감염시켜서 그것을 행위를 통해서 암살대상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2/05/19 20:10
흥미로운 내용이지만 진실성에 대해서는 꺄우뚱하게 만드네요. 일부 독은 내성을 키울 수 있는 것도 있다 하니 그건 그렇다 치는데 몸이 독인이 되어 므흥읏! 을 하면 죽는다? 대부분의 독을 포함한 외부 물질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면 대사되어 없어지거나 배출되거나, 다른 형태로 바뀌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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