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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4 23:59
...? 네비도 길을 다르게 알려주거나 여러가지 알려주는데 승객이 어느루트로 가길 원하는지 어찌압니까 승객핸드폰 앞에다가 켜놓고 가는것도 아닌데. 대놓고 삥도는게 아닌이상..
22/05/15 00:09
...... 택시기사분들의 짬밥을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물론 요새는 내비 프로그램들이 많이 좋아져서 정확한 길, 거기다 교통상황까지 고려한 길을 알려주긴 하는데, 특정 상황에 최적화된 길을 파악하는 건 택시기사분들을 못 당할 겁니다.(총알택시 모드로 달려야 한다든지......(...)) 그리고 내비 프로그램마다 로직이 다소 달라 승객의 해드폰 내비랑 택시의 내비가 서로 다른 길로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택시기사분을 믿지 못 하는 경우(그러니까 범죄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든다든지) 등이면 좀 불안해질 수는 있겠죠. 근데, 길은 좀 다를지라도 목적지로 향하는 길이 맞으면 핸드폰 내비에서도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점점 줄어들긴 할 겁니다.
22/05/15 01:03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답변달면, 카카오티에는 원하는 경로를 선택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 경로대로 가는게 원칙이고요. 그러니까 승객이 원하는 경로를 설정할수 있어요. 그게 택시기사에게도 공유가 되고요. 제가 말하는건 최적경로를 설정해둬도 일부러 금액을 올려받기 위해서 삥 돌아 가시는 분들을 말씀드리는겁니다.
22/05/14 23:56
링크로 가서 보니까 화질도 선명하고 두 장 더 있네요.. 얼마나 진상이면 오히려 여자들이 기사님을 지켜준다고 붙어있어주나.
22/05/15 07:16
요즘엔 어지간히 급한일 아니면 택시 탈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한 5년이상 탄적이 없는듯) 예전엔 탈때 이쪽으로 해서 가주세요라고 기사분들 한테 말을했거든요?
요즘은 그런거 안하나요?
22/05/15 07:23
저런 일은 지방에서도 있긴 할텐데 인구수 차이가 넘사가 나다보니 저렇게 찍히고 퍼지는건 거의 서울인 느낌입니다...
거 담부턴 공지좀 하고 지방에서도 볼 수 있게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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