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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14:18
중국은 애당초 대유행을 거친적이 한번도 없어서 진짜 제대로 터지면 거의 끝장이라고 하더라구요.
하다못해 미국조차 사망자가 백만명을 넘었었는데... 저긴 백신이라곤 시노팜,시노백같은 게 주류였으니 뭐..
22/05/07 14:53
그나마 이제 점점 독성이 약해져서 사망자가 그정도는 안나오지 않을까요. 미국이야 델타 뭐 그런 독한놈들 때문에 더 많았다고 볼 수도 있고..
22/05/07 15:29
꽤 나오는거야 동감입니다. 사망률은 델타보다 낮더라도 저긴 기본적으로 인구수가 미국 다섯배니...사망률이 1/5이라고만 해도 미국이랑 비슷한 수가 나오겠죠..
22/05/07 14:34
그럴리가요. 식량을 안주면 굶어죽는데 그럼 누가 공장을 돌리겠습니까. 경제 성장률에 목매달아서 맨날 통계조작까지 하는 중국이니 민간보다 공장에 우선적으로 식량을 배급하겠죠. 단지 공장에 갇히면 강제노동 예약이니까 그게 싫어서 탈출하는 걸겁니다. 저게 정말 공장 영상이 맞다면 말입니다.
22/05/07 14:40
식량 조금씩줘서 힘들게 하는거랑, 공장에 가두고 식량조달1도 없이 대인원 굶겨죽이는건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출처 좀 알려주시죠
22/05/07 14:53
식량 안주는거야 제노사이드 수준이고 아무리 격리 되어도 집에서 격리하는 것과 언제 끝날지 기약없이 공장에 갇히는 거랑 천치차이니 탈출하는 거겠죠
22/05/07 17:14
세계에서 가장 큰 대도시중 하나인 상하이를 급히 봉쇄하다보니 물자배급이 잘 안되고 이런 일이 있는건데 그것과 굶겨죽인다는건 천지차이죠. 아마 저 친구들은 밖에 집이 있는게 아니라 공장안 기숙사에서 사는 친구들일텐데 공장이 다시 봉쇄된다고 하니까 나가서 쇼핑하러 나갔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마 생필품들 챙겨놓을려고 그러는거같아요.
22/05/07 16:38
굶겨 죽인다는 오버같고 다른 이유들이 있겠죠. 신나서 하고싶은 말 막하지 말고 필터링 좀.... 예전 일본 상대 선동들과 타깃만 바꾸고 똑같네요. 진짜.
22/05/07 17:29
우연치 않게 어제 상하이 계신 지인분과 통화를 하였는데, 의외로 살만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작년 호치민 봉쇄 때 얼마나 힘들었냐고 걱정해주시던... 도대체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호치민 봉쇄 때 아사와 관련한 이야기는 못들었습니다. 배급된 채소가 싱싱하지 않다던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경우는 많았지만(저도 거의 매 끼니를 라면으로...) 누가 음식이 없어 아사했다던가 하는 얘기는 못들어봤습니다.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 것일 수도...)
22/05/07 17:41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어디에 봉쇄됐는지에 따라 복불복. 배달 시킬 수 있고 돈 있으면 살만함. 배달도 안되고 돈도없으면 배급에 의지할수 밖에 없는데 이거도 복불복. 사실 아사보다는 병원에 못가면 죽는 사람의 경우 죽을수밖에 없음...이 정도인듯
22/05/07 19:23
상해 지인 얘기는 어떤 방식으로든 굶지는 않는데 미리 준비해놓지 않았으면 식자재 때문에 정상적으로 뭔가 제대로 해먹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분명 집에 갇혀서 밥만 먹고 있는데 몸무게가 줄고 있다네요. 한달동안 매끼니 반찬없이 밥만 씹어먹고 생각해보면...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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