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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1 00:35
이만희 감독이 만든 625 전쟁 영화들이 대부분 걸작이듯 이 영화도 걸작입니다
반공사상이 넘쳐흐르던 시절인데도 반공사상은 느껴지지 않고 인간 그대로의 내면을 담으려고 했고 60년대 영화들인데도 상당히 세련된 분위기를 냅니다
22/05/01 00:58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작품인 거미집의 성의 미후네 토시로의 에피소드도 그렇고, 참.....저 당시엔 저게 일반적이었는지..
두 거장이 똘끼가 장난 아니었던건지 크크크크
22/05/01 01:18
구원파 논란으로 훅 가버린 원로 여배우 전양자도 당시 신인시절 나무에 묶여서 실총 사격 세례를 받은 일도 있었다죠..
(뭐 당연히 총알은 주변 나무들에 박혔다고는 하지만..)
22/05/01 01:08
예전에는 전쟁 영화 찍는 게 실제 전쟁하는 것보다 돈이 더 든다는 말도 있었죠.
아무리 그래도 실탄을 쐈을 줄이야...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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