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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3 11:17:50
Name
File #1 0022ff3d0b47daa1ada48961d1500b19.jpeg.jpg (142.2 KB), Download : 26
출처 디시
Subject [기타] 자취하면 못 살 줄 알았던 디시인


엥 난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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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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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으면 편하죠
22/04/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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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할 건 무엇…
신의주찹쌀두뇌
22/04/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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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이 같이살떄 막 챙겨주고 나없으면 애가 못살거같고 이러다가 잘 살면 약간 서운(?)해 합니다 크크 빈둥지증후군 뭐 그런거랑 비슷하달까요.. 그래서 난 엄마밥이 젤 좋아 이런거 해야 좀 자존감(?)도 살고 그렇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도 비슷한 에피소드 있었죠. 엄마가 입원했는데 가족들 거지꼴로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잘 있으니까 서운해하고 그런..
비밀친구
22/04/13 12:18
수정 아이콘
있쥬 크크 엄마란 존재는 신기합니다 참
AaronJudge99
22/04/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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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 그런거 좀 있을것같아요
22/04/13 13:22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그게 죄송할 일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써둔 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모가 한 번 더 성숙해져야 하는 타이밍이라 생각해요.
물론 어떤 이유에서건 부모가 자기로 인해 네거티브한 감정 갖는 게 싫은 착한 자녀라면 죄송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의주찹쌀두뇌
22/04/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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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선 긋느라 힘들었습니다.. 오만걸 다 간섭하고 못하게하면 서운해하고..
스덕선생
22/04/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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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 높은 확률로 집안이 엉망이 되는데 부지런하군요
22/04/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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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세기 건조기 넣을만한 공간이 있는 집에 살면
개꿀이죠
어디서 자랑질..
차라리꽉눌러붙을
22/04/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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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
SkyClouD
22/04/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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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취하면 가구배치나 동선도 다 내 맘대로 되기 때문에 오히려 진짜 깔끔해지죠.
22/04/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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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글처럼 살려고하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들더라고요
그래서 직접하려면 너무 힘들고... 일끝나고 정리하기보단 일단 자야하고
내년엔아마독수리
22/04/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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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에 건조기까지 있는 자취라니 부럽다...
신의주찹쌀두뇌
22/04/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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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세기에 건조기도 부럽지만 그걸 넣을 공간이 있는 자취가 진짜 부러움의 포인트..
Just do it
22/04/13 11:23
수정 아이콘
돈이 젤 큰 문제죠
우울한구름
22/04/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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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취하고 잘 살아요. 집에서 살때보다 깔끔하게 삼
22/04/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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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부로라고 쓰는게 자주 보이네 부들부들
푸쉬풀레그
22/04/13 11:26
수정 아이콘
자취방에 식세기랑 건조기가 들어간다구요??
오렌지망고
22/04/13 11:27
수정 아이콘
요즘 신축 크고 비싼 오피스텔엔 다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바부야마
22/04/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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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을..
22/04/13 11:30
수정 아이콘
무슨 자취에 식세기 건조기가.......
시린비
22/04/13 11:32
수정 아이콘
식세기 건조기 다 있고 쿠팡팡해도 돈 안부족하면 뭐 여유로울만 함...
블리츠크랭크
22/04/13 11:33
수정 아이콘
우린 이런 걸 독립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파핀폐인
22/04/13 19: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
22/04/13 11:36
수정 아이콘
여유와 기력이 문제죠 크크크
22/04/13 11:37
수정 아이콘
애로사항에 돈얘기가 없는것 보니 부자시네.
제주산정어리
22/04/13 11:38
수정 아이콘
저기에 스타일러 들이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까지 달면 진짜 끝이죠.
대박났네
22/04/13 11:39
수정 아이콘
자취란 용어는 사실 냄새가 날정도로 이미지가 고착화됐기 때문에
본문과 같은 상황에 알맞는 단어의 재정립이 필요해보입니다?
숙성고양이
22/04/13 11:41
수정 아이콘
세척기 바이럴 아닌강욧
안철수
22/04/13 11:41
수정 아이콘
살림 재능이 있는거죠.
22/04/13 11:4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집이 지저분해졌다 싶으면 청소도우미 부르면 끝
아수날
22/04/13 11:46
수정 아이콘
부럽군.
22/04/13 11:46
수정 아이콘
요즘 식세기 작은 것도 괜찮게 나와서 설치 안하고 싱크대 위에 올리고 많이들 씁니다. 1인 가구면 그걸로도 충분해서
22/04/13 11:47
수정 아이콘
현대문명의 위대함에 항상 감사하십시오 크크
22/04/13 11:48
수정 아이콘
크크 공감가네요
주말 부부인데 세상 잘먹고 잘지냅니다 .크크
아즈가브
22/04/13 11:57
수정 아이콘
식기세척기에 건조기가 있는 시점에서 자취? 싶긴한데
밥해서 먹고 설거지하고 세탁하고 청소하는 걸 매일매일 잘 한다면 자취 잘 하고 있는 것이 맞긴하지요.
보통 밥은 대충 먹거나 시켜먹고 설거지, 청소, 세탁은 미루고 미뤄서 안하면 안되겠다 싶을 때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설레발
22/04/13 12:02
수정 아이콘
'식세기+건조기+청소기+에어프라이어+압축기'면 그외에도 어지간한 가전은 다 있다고 봐야되고 이런 경우엔 삶의 질이 급격히 올라가죠. 물론 결정적으로는 위에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저것들이 다 들어갈만한 집 구조(공간)이라면 뭐 거의 자취라기보단 독립이나 분가라고 봐야될 듯.
22/04/13 12:03
수정 아이콘
식세기만 있어도 요리해먹을 생각 있는데...
설거지 때문에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럼
22/04/13 12:07
수정 아이콘
저것조차 못 하는 사람이 많으니 걱정하는거고 저정도면 재능러죠 크크
애초에 본인이 설거지를 밥먹고 하는지, 먹기전에 하는지 생각해보면 대충 자취재능 답 나옵니다?
22/04/13 12:07
수정 아이콘
식기세척기 있고 매끼 시켜먹을 돈이면 아쉬울 게 없죠.
부모님은 돈 아끼려고 설거지 하고 집밥 하니까 힘든거지..
Euthanasia
22/04/13 12:26
수정 아이콘
건조기 식기세척기에 청소기 에어프라이기에 압축기까지... 저 중 한개도 없고 둘 자리도 없는데...
유자농원
22/04/13 12:3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자립한 직장인인가...
AaronJudge99
22/04/13 12:40
수정 아이콘
부..부럽다!
바람기억
22/04/13 12:49
수정 아이콘
재력과 부지런함을 겸비한 인재로군
호아킨
22/04/13 12:50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저래요 식세기만 없는데.. 그건 주방 공사하기 싫어서 안넣은거고... 완전편합니다 흐흐
항정살
22/04/13 12:57
수정 아이콘
1.5룸 자취하면서 처음에는 깔끔했는데, 저장강박은 아닌데, 자꾸만 짐이 늘어나서 힘든적이 있었죠. 그래서 조금만 지나면 넘쳐나는 잡동사니에 묻힐 겁니다.
22/04/13 13:24
수정 아이콘
보니까 원래 부지런한 사람이네요
탑클라우드
22/04/13 13:2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베트남 독거 중년 아들을 항상 걱정하시지만,
막상 어지를 일이 없고 요리를 안하니까 항상 깨끗합니다.

두 달에 한번 정도 청소 업체 부르는데, 2만원이면 두 달 간 과장 조금 보태서 집에서 광채납니다.

하지만 항상 부모님께는 엄마표 된장찌개 그립다고 립서비스 해드려야하죠 흐흐
55만루홈런
22/04/13 17:47
수정 아이콘
돈있으면 세상에 못할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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