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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9 22:13:45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1649493640.jpg (44.5 KB), Download : 22
File #2	icon_25.png (3.7 KB), Download : 6
출처	군마갤
Subject	[기타] 올해의 다윈상 유력후보
https://pgr21.co.kr/humor/452010 삭게로! 그것은 바로 체르노빌 지역에서 수미터 땅을 파서 참호를 만들고 주변 나무를 잘라 불피우며 한 달 가까이를 지낸 러시아군 저기서 피폭당한 병사들은 사실상 이레디에이트 걸렸다고 봐야.... 레드얼럿으로 치면 데졸레이터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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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해시 아이콘

22/04/09 22:17

병사는 어딘지 모르고 투입되면 그럴수 있다 치는데 저걸 지시한 장교단은 리얼 바보거나 아니면 천하의 쓰레기거나 둘중 하나죠.

Rain#1

해시 아이콘

22/04/09 22:25

양립 가능한 명제인 게 더 무섭습니다...

된장까스

해시 아이콘

22/04/09 22:31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교도 몰랐답니다. 체르노빌 근무자 증언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아예 거기가 체르노빌인거 자체를 몰랐다는게...

츠라빈스카야

해시 아이콘

22/04/09 22:39

체르노빌인걸 몰랐다기보단 거기서 뭔 일이 있었는지를 몰랐을겁니다. 근데 거기 파견된 원자력 관련 전문가가 보호장구를 안했다던 말이 레알 소오름...

하이버리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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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2:18

일개 병사들은 모르고 당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즉사가 차라리 낫지..

피식인

해시 아이콘

22/04/09 22:23

러시아 군대 생각해 보면 그냥 까라고 해서 깠을 지도..

메가트롤

해시 아이콘

22/04/09 22:39

이게 바로 싹쓸이야

R.Oswalt

해시 아이콘

22/04/09 22:47

스마트폰 다 들고 다니는데 구글 지도 한 번을 안 켜나... 켜보니까 바로 위키피디아 링크 달려있구만...

츠라빈스카야

해시 아이콘

22/04/09 23:00

장교는 모르겠고 병사들은 아마 침공 전에 동계훈련 들어가면서 보안문제 어쩌구 하면서 폰 다 걷었던걸로..

아구스티너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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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15

스마트폰은 투입전 일괄 압수당했습니다

kartagra

해시 아이콘

22/04/09 23:36

코발트 60을 맨손으로 집었다는 얘기 듣고 생각하는 걸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크크.

norrell

해시 아이콘

22/04/09 23:46

이건 푸틴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 안해서 생긴 문제라...

동굴범

해시 아이콘

22/04/10 00:33

모르고 당한 병사들(장교들도?)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다윈상 받으면 다윈상 권위(?)에 문제가 생기죠.

Gigi

해시 아이콘

22/04/10 01:30

이건 다윈상 감이 아니라 러시아 군인들이 불쌍한거죠..

달달한고양이

해시 아이콘

22/04/10 02:07

아는데 뛰어든 게 아니라 시키니까 읭 하고 한건데 다윈상으로 조롱하기는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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