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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17:42
어디 영화 갓명작이다, 쓰레기다 이렇게 심심치 않게 말하는 사람에게 평가하던 그 영화관련 이야기하다보면 결국 "그 영화 안봐서 잘 모른다"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세상이죠-_-
22/04/02 18:25
저렇게 볼 영화가 있고 아닌 영화가 있죠.
이름 없는 영화들은 유튭으로 보다가 영화성이 느껴지면 구매해서라도 풀버전으로 봅니다. 저렇게만 보는 사람들은 영화를 1회성으로만 보는거라 안타깝네요
22/04/02 18:35
저는 유튜브 소개 처음 1~2분 보고 이건 볼 영화다 하고 바로 정지 하고 보러 갑니다.
점심때 고령화 가족 봤는데 참 재미있더군요. 크크
22/04/02 19:02
집중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보는 타입인데 금방 까먹는 저 보다는 낫겠죠. 크크크 근데 저는 이걸 역이용해서 인생작들도 주기적으로 새 영화 처럼 보고 있습니다.
22/04/02 21:17
저도 덱스터 마지막시즌 나온다고 하는데 시즌5에서 중단해서 이후 내용모르고 이전내용 기억도 잘안나서 다시볼 엄두는 안나서 유튜브 요약본 뵜습니다.
근데 요약본도 5시간정도라 며칠간 나눠서 봤네요.
22/04/02 21:35
저도 원래 영화 잘 안보는 편이었는데,
유튜브 시대 이후에는 주변에도 대부분 유튜브 에디션으로 보더라구요. 주변에 영화 그럭저럭 보던 분들도 최애작이나 최애배우/감독 정도만 챙겨봄...
22/04/03 08:34
요약본은 재미력으로 볼때 저점이 높고, 고점이 낮죠.
근데 저 요약본 저점만도 못한 영화들이 많은거도 사실이라. 뭐 저렇게 보고 진지하게 평가질만 안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풀버전 보다가 참참못해서 보다 드랍한거는 평가가능하다고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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