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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00:14
이런 식으로 교정 유도하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kbiomedi/products/4817293337
22/03/25 01:20
사실 가장 속 편한 건 정형외과 가서 마취하고 발톱 잘라내서 째는 게 가장 편합니다. 하루이틀 정도만 조심하면 되니까요.
진짜 확실한 건, 진짜 아프고 미칠거 같긴 하지만, 아예 내성발톱 안쪽의 뿌리를 지지는 수술도 정말 좋았습니다. 약 10여년 전에 받았는데, 이후 10년간 재발 기미조차 안 보이거든요. 다만 수술 이후 정말 아팠던 기억이......ㅠㅠ
22/03/25 02:52
약한 내성발톱은 솜으로도 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약한 거지만.
초기단계에서 잡는 것도 중요. 제가 그랬거든요. 지금도 엄지발톱은 항상 여유를 남겨둡니다. 군대에서 내성발톱 통증으로 너무 고통받았어요.
22/03/25 03:02
제가 바로 얼마전까지 내성발톱으로 엄청 고생했는데..
사람마다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발톱 잘못짤랐는지 피부 아래 내성발톱이 숨어있었습니다 -_- 그래서 그 위에 눌리면 진짜 온몸으로 찌르르르 하는 고통이 전달될 정도였는데 그거 몇달동안 고생하다가 못참고 아래 부분 보니까 발톱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부분을 긁어내니까 피가 뭉텅뭉텅... 근데 그 이후로는 눌리면 아픈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진짜 내성발톱 어휴...
22/03/25 04:11
이걸보면 고대동물중 발톱이나 이빨염증(인간포함)으로 죽은걸로 보이는 화석류가
의외로 자주발견된다는 말이 괜히있는말이 아닌듯 공룡화석중 수각류 최초로 완전체 화석으로 발견되 당시 세상을 떨어울렸던 빅알이나 역시 완전체 인류화석으로 유명한 투르카나 소년등이 대표적으로 발톱 이빨 염증이 직접적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화석인데 저런 모습보면 솔직히 살떨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내성발톱이 없어서 다행이기도 하고요
22/03/25 04:19
전에 유게에서 본 거 같은데, 뿔이었나 이빨이었나가 계속 자라서 스스로의 몸 속으로 파고들어서 결국 그거 때문에 죽는... 동물도 있었죠.
22/03/25 04:53
내성발톱 심하지 않은 분들은 엄지 발톱길게 기르고 일자로 잘라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 짧게 자르면 들어가는데 억지로 파내지 말고 길러서 잘라내면 됩니다. 매번 고생했는데 이렇게 관리하니 괜찮습니다.
22/03/25 09:08
와 저는 저정도는 아니고 위쪽에서 약간 옆쪽으로만 뻗어나가는?? 그런 발톱인데 어른이 되가면서는 참을성이 늘어서 그런지 괜찮아졌지만 어릴 땐 누가 때리는것보다 발 밟히는게 더 아프고 그랬는데 ㅠㅠ 저 통통한 옆살을 보니 남 발가락 같지 않네욜 ㅠ
22/03/25 09:10
예전 내셩발톱 자연치유(?) 된 사람으로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안쬭으로 파고드는 쪽을 최대한 자르지 말고(안 자를 순 없을 듯..) 바깥쪽을 최대한 잘라서 발톱이 자라는 방향을 바깥쪽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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