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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00:27
남자 오타쿠들이 처녀빗치에 환장하듯이
그냥 잘생기고 다른여자 안보고 나만 봐주는 왕자님 원한다고 해 뭔 아싸라고 그래 그걸....
22/03/20 00:48
아싸랑 찐따는 구분하긴 해야합니다
찐따 =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 아싸 = 존재감이 많지는 않은데 모이는 자리 있으면 사람들이 부르고 싶어하고 챙기고 싶어하는 사람
22/03/20 01:40
방구석에 있어도 피부관리와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하는 당신.
소심한 척 보여도 방구석에서 갈고 닦은 독서와 교양으로 맞춤법도 안틀리고 여성과의 대화도 주도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는 당신. 나갈 때는 항상 깨끗이 씻고 단장에 30분 이상은 소비하는 당신이라면 그래도 자격이 있을겁니다. 꼭 예선이라는게 외모로만 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전 일생동안 해당사항 없음. 크크.
22/03/20 09:01
이거 피쟐에서 보고 감탄했는데
공대 너드남 얘기에, 엥 이거 성별만 바꾸면 아야나미 레이 아니냐? 라고… 근데 정말 맞는 말인듯요.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은듯
22/03/20 12:44
현실은 인싸가 잘생기고 매력있을 가능성이 높죠. 사회성도 좋고요.
내향적이고 집돌이인데 잘생기고 매력있고 나만 바라봐준다면.. 판타지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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