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19 11:58:07
Name 퍼블레인
File #1 17f9fe653652f36b7.jpg (267.6 KB), Download : 24
출처 네이트판
Subject [유머] 학교에 있던 레전드 사건을 말해봅시다 (수정됨)


남학교가 아닌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9 11:58
수정 아이콘
뭐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죠
22/03/19 12:02
수정 아이콘
남학교든 아니든 경중과는 아무 상관 없죠.
22/03/19 12:10
수정 아이콘
고2때 누가 칠판이랑 뒤에 게시판에 온통 똥칠해놨었습니다...제일 의문은 교실문은 잠겨있고 화장실 문은 열려있는데 저희 교실이 화장실 바로 앞 교실이있다는거... 그리고 제가 주번이었다는거...
시린비
22/03/19 12:12
수정 아이콘
주범이신줄 알고 깜놀
카루오스
22/03/19 12:39
수정 아이콘
주번!! 다 닦아.
22/03/19 13:40
수정 아이콘
페로몬아돌
22/03/19 12:15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학교 사회 쌤이랑 학교 일짱이랑 맞짱 떴습니다. 시간 잡고 건물 뒤에서 크크크크
그리고 학교 양아치가 한문 선생님 때렸는데 그 남편이 사단장이라서 군용 차량이 운동장으로 들어와서 일진 잡으러 옴 크크크크 쌤들 말리고 난리났죠
사나없이사나마나
22/03/19 12: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가 이겼죠?
페로몬아돌
22/03/19 12:36
수정 아이콘
사회 쌤 = 페이커, 일짱 = 플레 급 차이 더라구요.
Faker Senpai
22/03/19 12:50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양학이였겠네요. 매운새우깡 먹으면서 보고싶네요.
푸쉬풀레그
22/03/19 13:13
수정 아이콘
중학생이면 뭐 강호동이나 타이슨급 DNA 아니면 일짱 할아버지라도 성인남성 이기기는 쉽지 않죠.
양을쫓는모험
22/03/19 15:22
수정 아이콘
하긴 저 중학교 때 사회쪽 선생님들 생각해보면 자기가 시위하다 신촌에서 난지도까지 뛰어서 도망갔다느니
학교 잠입한 끄나풀들이랑 싸웠다느니 무용담 늘어놓던 분들인데 그정도면 중학생은 일진이고 뭐고 가소롭겠네요.
김티모
22/03/19 12:43
수정 아이콘
음... 초등학교때 동생네 반 담임이 학생 어머니 스토킹하다가 결국 그집 찾아가 행패 부려서 저녁식사도중 뉴스에 얼굴 나온거...?
Janzisuka
22/03/19 13:44
수정 아이콘
저런거 비슷한것중에 초임 교사샘이 조금있다 장실 가라고 하니깐 교실뒤 난방기쪽에 소변놓은 녀석이 다른반에 있었는데...교사기분도 그렇겠지만 친구들은 뭔 죄여
MISANTHROPY
22/03/19 14:04
수정 아이콘
교련선생이 자고 있는 야구부원 툭툭 쳐서 깨웠다가
두들겨 맞은적 있습니다
삼성전자
22/03/19 14:44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는 이사장 아들(서울 모대학 교수)이 개인사업을 벌이다 실패. 재산을 물려받기 위한 목적으로 집에서 아버지를 총으로 쏘아죽임. 이사장 와이프는 이를 두둔했으나 결국 발각되어 감빵행. 저 학교다닐때는 그래서 이사장 와이프가 이사장이 되었구요...나중에는 아들이 출소후 다른 자식들 반대를 무릅쓰고 그 와이프가 아들에게 재산을 다 물려준 일이 있습니다.
당시 살인사건이 세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고 하네요.

웃긴건 저래놓고 학교다닐 때 학생들에게 방과후 일주일간 한복입혀서 효도 교육 예절교육 강제로 시킨 거...선대 이사장님때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라나.
양을쫓는모험
22/03/19 15:17
수정 아이콘
헐 이 사건 되게 유명한 사건인데....
쎌라비
22/03/19 15:50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793885#home 이건가 보네요. 아버지 죽이고 21년정도 산다음에 나와서 어머니가 학교 운영권 판돈 유산으로 물려줘서 76억 받았네요. 동생은 상속 증여세 안냈다고 고소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0475 [서브컬쳐] 금색의 갓슈 2부 연재 [11] 라쇼4599 22/03/19 4599
450473 [서브컬쳐] 만화가들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제작과정 [5] 5597 22/03/19 5597
450471 [방송] [슈카] 끼리끼리 다 해먹었던 대한민국 IT 창업세대.ytb [7] VictoryFood7673 22/03/19 7673
450470 [유머] 학교에 있던 레전드 사건을 말해봅시다 [18] 퍼블레인8332 22/03/19 8332
450469 [스타1] 스타크래프트로 유즈맵 수준 [1] 5669 22/03/19 5669
450468 [LOL] 이번 시즌 제우스 지표.txt [31] 비공개당당5887 22/03/19 5887
450467 [LOL] T1 하이라이트 [10] 제로콜라4470 22/03/19 4470
450466 [유머] 극초반에 죽어버리는 와이프 특) [6] EpicSide7242 22/03/19 7242
450465 [방송] 요즘 트위치에서 유행하는 게임 [21] 이브이9699 22/03/19 9699
450464 [유머] 김풍이 생각하는 악당들의 공통점 [8] TWICE쯔위6714 22/03/19 6714
450462 [기타] 여기 맛집이네 [5] 묻고 더블로 가!5342 22/03/19 5342
450461 [기타] 대만의 기술력.jpg [11] 핑크솔져7728 22/03/19 7728
450460 [동물&귀욤] 골댕이에게 다이슨 에어랩을 해보았다.gif [1] VictoryFood5129 22/03/19 5129
450459 [유머] 당근마켓 승부사 [8] 길갈6096 22/03/19 6096
450457 [유머] 한마 동현 [10] 퍼블레인4826 22/03/19 4826
450455 [서브컬쳐] 양자경이 뽑은 최애 출연작 8편 [7] TWICE쯔위4620 22/03/19 4620
450454 [유머] 김치와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6] 퍼블레인5904 22/03/19 5904
450453 [서브컬쳐] 히로인이 개방적인 소설 [7] roqur4836 22/03/19 4836
450452 [유머] 몽쉘통통먹고 응급실 간 댕댕이.jpg [30] TWICE쯔위7991 22/03/19 7991
450451 [유머] 젊은 여성끼리 등산하는데 참견하는 아저씨.jpg [4] TWICE쯔위7810 22/03/19 7810
450450 [동물&귀욤] 골든 리트리버 입양 이상과 현실.jpg [19] 명탐정코난6777 22/03/19 6777
450448 [유머] 조끼의 효과.jpg [8] KOS-MOS7686 22/03/19 7686
450447 [기타] 아직 살만한 러시아.jpg [11] KOS-MOS8303 22/03/19 83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