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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7 18:42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됐는데 요새 징거버거는 어떤지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이미 2010년대에도 다운그레이드됐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그 옛날 초창기에는 어떻게 그렇게 뛰어난 수준이었나 하는 생각도 새삼 듭니다.
22/03/17 18:34
게다가 너무 맛있죠. 갓양념치킨은 진짜 언터쳐블.
21시 이후 야식은 양심에 찔려서, 대신 매월 1일은 KFC 처묵처묵하는 날로 고정했습니다 크크크
22/03/17 19:10
정말 오랜만에 kfc를 친구랑 둘이 가서.. 블랙라벨을 시켰는데..
너무 짜서 혼났습니다. 남자둘이라 왠만하면 그냥 먹는데 너무 짜서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자기들은 레시피대로 해서 다 똑같다고 하더군요 친구랑 반이상 남기고 나왔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22/03/17 19:21
최애 치킨입니다. 집 근처 배달되는 매장이 없어졌을 때 절망했...
게다가 퇴근길 포장해 가기 귀찮아서(주차 어려움) + 가족들은 별로 안 좋아해서 자주 못 먹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주변도 그렇고 커뮤에서도 그렇고, KFC를 최애로 꼽는 분이 거의 없으니 그냥 제 입맛이 특이하다고 생각해야죠... 크흑...
22/03/17 19:59
매월 1일은 올데이 치킨나이트해서 하루종일 1+1해주고 쿠폰도 많고 11번가에서 11%할인 판매하는 선불카드 구입해서 사용하면 할인율이 엄청나죠.
심지어 직원들도 친절하고 콜라 리필도 되고..
22/03/18 07:21
기간이 없는게.. 상시적용인가요?
하지만 우리동네는 KFC가 없어서...ㅠㅠ 예전에 먹었던 징거더블다운 맥스 그립읍니다... 와.. 이건 진짜 혈관이 욕하겠다... 싶은 그 맛...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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