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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 13:23
저 안동사는 사람이였는데 안동도 저런 괴담이 있었어요 20년 전쯤이였나 제가 고등학생때도 안동댐 넘어가는 나무를 베려고 하거나 정비하려고 하면 사고가 나고 사람들이 죽었던 기억이 있네요.
음주운전하던 트럭이 들이 받고 사라졌다던가 했던 기억이 있어요
22/03/14 14:53
안동인가... 그 부근 지날 때 옛날에 본 적 있었던 것 같아요.
왕복2차로 도로인데, 도로 중앙 한 가운데에 오래된 나무 한그루가 서 있고 차선이 양쪽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더라구요.
22/03/14 13:24
그런데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무슨 저주받고 하는 일들은 그 매개체가 되는 물건을 없애는 것이 정석이지요.
다만 없애려고 할 때 방해가 들어오는게 문제니깐 그럴 시간없도록 화력으로 순식간에 밀어붙이는 것이 정답아닐까요?
22/03/14 14:56
삼촌이 건축업 하시는데 강원도 모 사찰 주변 나무숲이 업자들 사이에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거기 사찰 앞 나무숲 나무를 베거나 공사 들어가면 업체가 부도나거나 사장이 교통사고나고 그 공사진행시킨 스님도 탈이 난다고해서 손도 못 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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