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11 14:53:35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과거 명의의 조건 (스압주의)
300-8-26-screenshot


300-8-29-screenshot


300-8-32-screenshot


300-8-36-screenshot


300-8-40-screenshot


300-8-42-screenshot


300-8-51-screenshot


300-8-55-screenshot


300-8-58-screenshot


300-9-1-screenshot


300-9-6-screenshot


300-9-9-screenshot

300-9-12-screenshot



1. 유게에 올라온 " (혐오주의)1800년대 유럽의 외과수술 일러스트 " ( https://pgr21.co.kr/humor/449972 ) 라는 글을 보고서 생각난 영상입니다.

제대로 된 마취제없이 외과수술을 받아야했으니 환자의 고통을 최대한 빨리 끝내주는 의사가 최고일수밖에 없겠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템플러
22/03/11 14:55
수정 아이콘
저시절에 방광결석을 물리적으로 부순다면....

아...제발 ㅠㅠ
아이디안바꿔
22/03/11 16:13
수정 아이콘
어... 그게 제가 상상하는 부위에 제가 상상하는 그 물리력을 가하는 치료법 맞나요???
이호철
22/03/11 14:55
수정 아이콘
근데 수술이 끝나도 죽을만큼 아플 것 같은데..
절대불멸마수
22/03/11 15:09
수정 아이콘
죽음 >>>>>> 죽을만큼 아픔
ioi(아이오아이)
22/03/11 14:56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현대적인 마취제는 없어도, 고통 줄여줄 약품은 고대 옛날부터 많이 사용했는데 왜 안 썼는 지요.

전쟁때는 잘만 쓰던 마약류를 왜 의료엔 안 쓴건지
토니토니쵸파
22/03/11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아편도 진통제로 오랬동안 사용했습니다.
이외에 술이나 약초등도 이용했구요.
문제는 그 효과가 수술의 통증을 잡기에는 약했고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얼마만큼의 용량이 필요한지도 몰랐습니다.
거기에 약의 품질관리도 되지 않았구요.
19세기가 되어서야 아편을 정제하여 몰핀을 만들었고 용량조절이 가능해졌는데
대량생산의 문제와 상대적으로 안전한 마취약물이 나오면서 쓰이지 않게됩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2/03/11 19:38
수정 아이콘
오목이 있으니까요
22/03/11 14:56
수정 아이콘
(생명을) 끝내주는 의사
사업드래군
22/03/11 14:58
수정 아이콘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수술 중 고통을 없애주는 마취제, 수술 후 고통을 없애주는 진통제
출혈로 죽지않게 해 주는 수액과 수혈요법

현대의학에 감사하십시오. 휴먼.
한사영우
22/03/11 15:05
수정 아이콘
하지만 미래에는 초음파 같은걸로 피부절단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면?
나노 로봇이 들어가 수술이 가능하다면?
알약 일주일만 먹으면 치료 된다면?
사다하루
22/03/11 15:18
수정 아이콘
헐... 배를 가르고 두개골을 잘라서 치료를 했다고??
퍼블레인
22/03/11 14:59
수정 아이콘
수술할 동안 한쪽 손으로 바둑 두고 있으면 덜아프지 않을까요?
22/03/11 15:0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삼삼은 못참을듯
22/03/11 15:05
수정 아이콘
계집애가 됩니다
랜슬롯
22/03/11 15:01
수정 아이콘
빨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빨리 안하면 고통때문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서 빨리 끝내는거도 엄청나게 중요하긴했겠네요.

근데 윗분 말씀대로 인류에게 마약이란건 꽤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거를 마취제 대신으로 사용할 생각을 전혀 못했다는게 저도 잘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한번쯤은 시도해볼법 했다고 생각하는데.
22/03/11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약도 약이라서 정제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효과가 충분한 마약이 되죠. 그게 가능해 진 것은 산업혁명 이후에 일이죠.
22/03/11 18:14
수정 아이콘
고통도 고통이지만 출혈관리 때문에라도 빨리 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22/03/11 15:03
수정 아이콘
<미스터 초밥왕>의 고등어초밥편이 생각나는
김첼시
22/03/11 15:03
수정 아이콘
뭐 근 미래에는 지금 의료환경을 보면서 생살을 째고 그걸 다시 바느질로 꼬맸다고?? 이럴지도
이호철
22/03/11 15:12
수정 아이콘
미래에는 빔 한번 쏘면
탈모 암 치매 모두 치료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사다하루
22/03/11 15:19
수정 아이콘
이거 왜인지 탈모는 미래에도 안될거 같은 생각이...크크
나이로비
22/03/11 16:09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에게 탈모빔을 맞춰서
머머리가 디폴트인 사회를 만들어버리겠습니다
22/03/11 16:30
수정 아이콘
와... 님이 역대 최악 빌런 갱신입니다.
22/03/12 12:18
수정 아이콘
진심 대머리가 트렌드인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10년전만해도 여성 무모증 모발이식 하는 케이스가 꽤 있었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2/03/11 15:05
수정 아이콘
닥터프렌즈라는 채널에 다 있더라구요. 옛날수술, 마취, 수혈, 감염에 관해서 크크 현대에 태어난걸 감사하고있습니다.
우리집백구
22/03/11 15:07
수정 아이콘
술 엄청 먹이고 기절시켜서 수술했다는 것 같던데요.
마취가 아니고 만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0001 [LOL] 쇼메이커 vs 페이커 [12] 달달합니다5946 22/03/11 5946
450000 [유머] 사람 빡치게 하는 엘든링식 엇박 공격.gif [31] TWICE쯔위7869 22/03/11 7869
449999 [서브컬쳐] 리들리 스콧 신작 '나폴레옹' 호아킨 피닉스 촬영 사진 [19] TWICE쯔위7128 22/03/11 7128
449998 [유머] 과거 명의의 조건 (스압주의) [26] 그10번7806 22/03/11 7806
449997 [유머] 자다가 맞은 남자.jpg [24] KOS-MOS8988 22/03/11 8988
449996 [기타] 계급장 떼고 순수 재미로만 봤을 대 삼국지 vs 초한지...? [49] 우주전쟁7132 22/03/11 7132
449995 [기타] 우크라이나 미녀 검찰총장 근황 (스압주의) [19] 그10번11961 22/03/11 11961
449994 [게임] 최악의 페이커 [11] 이호철6409 22/03/11 6409
449993 [서브컬쳐] 페이커 페그오 진출 [11] roqur5453 22/03/11 5453
449992 [유머] 의외로 오늘의 고점이 내일의 저점인 것 [23] 길갈7021 22/03/11 7021
449991 [유머] 곰이 꾹꾹이 중인 나무 가지를 붙들고 래그 레이즈를 하는 사람과 그 사람을 샌드백으로 복싱 연습을 하는 남자 [22] 흰긴수염돌고래6979 22/03/11 6979
449990 [LOL] 페이커 중국 프로 트롤 소식에 앰비션 반응 [5] 스위치 메이커5943 22/03/11 5943
449989 [기타] 사람들이 LG폰에서 그리워 하는 것... [55] 우주전쟁8472 22/03/11 8472
449988 [LOL] 이번에 판매한 t1 후드티가 순식간에 매진된 이유 [21] 카루오스5870 22/03/11 5870
449987 [기타] 현상금이 걸렸다는.news [14] KOS-MOS10147 22/03/11 10147
449986 [유머] 대기업들이 런칭쇼에 개발자들을 내보내지 않게 된 이유 [24] EpicSide9038 22/03/11 9038
449985 [게임] 스포주의) 엘든링 태국 광고 [3] roqur5838 22/03/11 5838
449984 [기타] ??? : 폰은 팔아도 양심은 팔지 않겠습니다 [29] Lord Be Goja9773 22/03/11 9773
449983 [기타]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세계 식량자원에서 차지하는 비중.jpg [32] 캬라9827 22/03/11 9827
449982 [유머] 추억의 간식 l 침착맨 주호민 김풍 냉터뷰 [4] League of Legend6055 22/03/11 6055
449981 [유머] 높아진 배달료를 스스로 회수하는 사람 [15] 소믈리에11970 22/03/11 11970
449980 [연예인] 한달만에 천만뷰 [21] 이재빠13002 22/03/11 13002
449979 [기타] 전문가라는 것은.txt [22] KOS-MOS9185 22/03/11 91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