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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8 20:58:47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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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18217
Subject [유머] 난리났던 포항 택시 사망사고 경찰 결론 (수정됨)




택시기사는 탑승한 A씨에서 "(목적적지에 대해) C대학이요?"으로 묻었고, A씨도 "네"라고 답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7번 국도에서 영일대로로 옮겨간 이후에는 차량 주행 소음 탓에 A씨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녹음됐다.

또, 택시 기사는 A씨의 말을 듣지 못한채 차량 운전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는 차량 주행 소음밖에 안들렸다.
몇 번을 재생해보니 A씨가 택시기사에게 무슨말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택시기사는 A씨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서 나온 A씨가 '내려도 되냐'고 묻고,
택시기사가 '갑니다'라는 식의 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택시 기사가 목적지를 잘못 알고 있었던건 맞으나


승객이 내린 그 도로가

택시 기사가 잘못 들은 대학과
승객이 가달라는 대학

모두 다 가는 도로라고 하네요


심지어 국도인데 고속도로로 착각하고

남자친구한테 학교 가는 길에 고속도로 있냐고 물어봐서
남자친구는 고속도로가 없긴 하니깐 없다고 대답하니
이때매 더 겁 먹은거 같네요

고속도로도 아닌 그냥 자동차전용 국도였고
심지어 그 길도 원래 가야하는 길이었다는데

승객분이 너무 겁먹은 나머지 시야도 좁아지고
판단도 제대로 안되신듯..

택시기사님이 잘못 알아듣고 물어보고 그걸 또 탑승객도 잘못 알아듣고 네라고 대답하면서 생긴 비극적인 일이 아닌가 싶네요.

좀더 추가적인 조사가 있을거로 보이지만 내용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허망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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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2/03/08 20:59
수정 아이콘
하...안타깝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2/03/08 21:01
수정 아이콘
에휴... 저거 너무 안타까웠죠. 여자분도 그렇고 기사분도 그렇고 남자친구분도 그렇고..
태연­
22/03/08 21:02
수정 아이콘
과연 동생이 청원글 정정을 할지
22/03/08 21:02
수정 아이콘
112가 있는데 말이죠... 핸드폰 위치추적까지 바로되는 상황인데 요즘은 너무 극단적으로 선택을 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카루
22/03/08 21:03
수정 아이콘
사실은 밝혀졌으니 저런 청원글 같은 찌라시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친구, 택시기사, 뒤에 따라오던 차주
모두 마음에 입은 큰 피해 잘 수습하시기 바랍니다
로즈엘
22/03/08 21:05
수정 아이콘
매번 느끼지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08 21:05
수정 아이콘
마스크 때문에 요즘 더더욱 전달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트리플에스
22/03/08 21:09
수정 아이콘
모든 상황이 다 안타깝다는 말밖에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08 21:10
수정 아이콘
하나가 꼬이면서 모든게 다 꼬여버린 정말 허망한 일인거 같습니다
22/03/08 21:11
수정 아이콘
이게 본인 과실이라 할지라도 정말 너무 허무한 죽음이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페로몬아돌
22/03/08 21:18
수정 아이콘
동생도 괜히 기사님한테 피해 덜 가게 정정해야죠. 누나 죽음은 안타깝지만 의대생 사건도 그렇고 오래 끌면 괜히 죄 없는 사람만 더 욕 먹습니다.
Janzisuka
22/03/08 21:2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 의대생 사건은..설마 아직도 인가요
마루하
22/03/08 23:57
수정 아이콘
ing...
키모이맨
22/03/08 21:20
수정 아이콘
음..저는 솔직히 말해서 허망하다거나 이런 생각은 안들고 그냥 택시기사+뒤에 오던 차주가 일방적인 피해자로밖에 안보이네요
이게 무슨 상황이 꼬였다고 할 것도 없어보이고 목적지 자체를 잘못 말했는데 네 라고 대답했으니 택시기사 혼자 오해한것도 아니고
그 와중에도 가는 길 자체는 둘 다 갈 수 있는 길이였는데 지리에대해 잘 모르는채로 혼자서 멋대로 오해한다음
어디 경찰에 신고한 것도 아니고(이거도 혼자서 오해+망상으로 민폐가 되었겠지만) 해결을 위해 소통을 제대로 한것도 아니고
그냥 물음표만 뜨는 사건이네요 제 기준에서는 완전 비상식적입니다 전혀 저럴수도 있었겠다라는생각이 안듬
상하이드래곤즈
22/03/08 23:07
수정 아이콘
카톡 보면 이상함을 느끼고 1분 만에 실행에 옮긴 걸로 추정되는데… 모든 행동이 정상적인 대응이 아니죠.
택시기사님은 블박 없었으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제 기준으론 사망하신 분이 가해자로 느껴지며,
그런 피해망상이 생기게 만든 그 무언가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교육하는 세력이라던가…. 뭐 그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계란말이
22/03/08 21:20
수정 아이콘
참 안타까운 일인데 네티즌 소설 쓰는건 진짜..제발 상상의 나래는 혼자 간직했으면 합니다. 사고로 피해를 본 모두가 잘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셀월드
22/03/08 21:22
수정 아이콘
에고 죽고나서도 조롱당하겠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08 21:24
수정 아이콘
굳이 조롱할 이유가 있나요??
피노시
22/03/08 21:28
수정 아이콘
살아있는 사람도요
22/03/08 22:41
수정 아이콘
그 가족은 멀쩡한 사람을 납치범으로 만들었죠...
상하이드래곤즈
22/03/08 23:10
수정 아이콘
조롱하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기부하는 것도 조롱당하는데…
하지만 그게 잘못된 행동이란 걸 다들 알기에
어그로에 낚이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22/03/08 21:34
수정 아이콘
남친이 전화까지 한거 같은데 왜 전화를 무시하고 뛰어내렸을까요?
완전 패닉 와서 그랬을까요...
판을흔들어라
22/03/08 21:36
수정 아이콘
결국 만들어 낸 공포가 불러온 비극이 아닌가 싶네요. 열심히 공포 분위기 조장하더니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뒹굴뒹굴
22/03/08 21:41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결론이 난것 같네요.
결국은 과한 공포 분위기 조장하던 분들이 사람 하나 낚아서 죽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네요.
22/03/08 21:52
수정 아이콘
이 경우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이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2/03/08 23:08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썼는데 제 생각도 같습니다.
한량기질
22/03/08 21:44
수정 아이콘
택시기사가 완전한 피해자로 결론난 것 같군요.
청춘불패
22/03/08 21:55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사건이네요ㅡ
피해자분이 조금만 더
침착해서 경찰에 신고할 생각만
했더라도 어떻게 보면 해프닝으로
끝났을 일이 이렇게 끝나네요
22/03/08 22:14
수정 아이콘
모두가 피해자.. 인듯한 사건이네요
그렇구만
22/03/08 22:18
수정 아이콘
승객이 하는 말을 못듣고 계속 운전했던 순간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갈릴 가능성은 약간이나마 있을 것 같아요. 비포장이 아니고서 뒷사람말을 알아 듣지는 못할 순 있어도 안들리진 않았을텐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22/03/08 22:24
수정 아이콘
청원은 유가족에게 블랙박스 내용은 안 전해 준 상태에서 쓴걸까요? 못 듣게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듣고도 저렇게 올린 거라면 굉장히 악의적인 청원이네요.
포프의대모험
22/03/08 22:50
수정 아이콘
메갈의 역기능이죠 피해망상으로 인한 오판...
상하이드래곤즈
22/03/08 23: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남자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하는 교육을 받았을텐데…
플리트비체
22/03/08 22:52
수정 아이콘
섣부른 청원이었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2/03/08 22:57
수정 아이콘
정치얘기를 떠나 패미니즘에서,
어릴때부터 성인지 교육이랍시고 남자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교육하는게 이런 상황을 더 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카톡을 보니 뭔가 이상함을 느낀 후 실행에 옮기는 시간까지 1분 걸렸네요.
사망한 여자분에 대한 안타까움과 별개로 택시기사님과 뒷차 운전자분에 대한 안타까움이 큽니다.
키모이맨
22/03/09 00:26
수정 아이콘
제가 국내 여성운동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여성인권 외치는 건 좋은데 메인주제를 범죄로 잡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러한 운동을 할 때 다소 과격하고 급진적이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범죄쪽은 정말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게 선진적이고 치안이 안전한 나라인데 여성들의 범죄에 대한 공포는 상위권인데 그야말로 기이한 수준입니다
농담이 아니고 무슨 세뇌교육 받아도 저렇게 되기 힘들겁니다 북한에서 가난하게 살면서 우리는 미국보다 잘산다 뭐 이런수준이죠
정말 어마어마어마한 사회적 낭비입니다
브루투스
22/03/09 06:21
수정 아이콘
전 무고에 대한 일부 남성들의 공포도 기이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의 몇몇 분들 보면 세뇌수준이고 사회적 낭비랄까요?
22/03/09 08:57
수정 아이콘
무고와 같은 맥락에서.. 저 택시기사가 블랙박스를 장착하지 않았다면 과연…?
브루투스
22/03/09 10: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정법을 쓴다는 것 자체가..
22/03/09 10:50
수정 아이콘
가정법은 대처에 대한 이야기고
이미 벌어진 사건이죠 청원까지 올라갔고
브루투스님 비교대로라면 무고는 이미 발생한 것
브루투스
22/03/09 10:54
수정 아이콘
무고죄는 청원 따위로 성립하는 게 아니라서요
22/03/09 10:57
수정 아이콘
여튼 가정법 이야기는 경우에 맞지 않네요
브루투스
22/03/09 10:59
수정 아이콘
블랙박스 안 달았으면 뭐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 자체를 인정한다면
여자들이 성범죄나 범죄당할까봐 걱정하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수준?ㅡ아니 솔직히 무고보단 성범죄 발생이 더 많으니 그것도 아니지만ㅡ
의 걱정이니깐요
22/03/09 11:05
수정 아이콘
브루투스 님//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미 발생한 이 사건의 정황이 공포의 이유를 보여주고 있는데 공포를 이해할 수 없다거나 가정법이 필요하다 하면 경우에 맞지 않은 것이지요.
브루투스
22/03/09 11:36
수정 아이콘
async 님//
범죄의 공포에 대해 둘 다 이해된다면 이해가죠

여자의 공포는 이해안되고
남자의 공포만 이해된다는 것은
억지이지만

둘 다 이해가거나
둘 다 이해안가는 건
이해되니깐요

물론 async님이 여자의 공포는 이해안된다고 하시진 않으셨기에 지금하는 말은 그냥 독백입니다
22/03/09 11:42
수정 아이콘
브루투스 님// 당연히 이해하죠
그러나 그러한 공포를 더욱 조장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죠. 브루투스님이 인정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난나무가될꺼야
22/03/09 10:26
수정 아이콘
친구가 실제로 당해서 구치소에서 3달 살다나온걸 봐서 전 이해가 가더라구요
브루투스
22/03/09 10:41
수정 아이콘
전 여자분들 중에 성범죄 등 범죄 당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김첼시
22/03/08 23:28
수정 아이콘
전에도 여손님이 착각해서 뛰어내리고 당황한 기사님이 왜 왜 외치는 사건이 있었는데...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막기위해서 좀 제대로 상황에 대한 교육과 과도한 공포를 없애가야할듯
Uncertainty
22/03/08 23:3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과 차량 운전자 두 분의 정신적 회복을 바랍니다. 청원을 올린 유가족은 할많하않이고요.
22/03/08 23:41
수정 아이콘
가장 큰 피해자는 ... 택시 뒤에서 오던차가 아닌가 싶네요..
이리떼
22/03/09 03:41
수정 아이콘
사회가 공포를 과조장하고 있어요. 지금에라도 모두가 생각해봐야 할 지점이라고 봅니다.
유성의인연
22/03/09 03: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오바하지 말고 좀 제대로 따져물어야.. 해프닝으로 끝날일을 거참
22/03/09 0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흑태자
22/03/09 07:53
수정 아이콘
한국에 사는 여성분들은
사실상 20만년 호모사피엔스 역사상 가장 안전한 치안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이 높은 불안감을 누가 조장하고 있는 것인지..
페미들은 사실상 살인자라 봐야죠
네~ 다음
22/03/09 08:10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다 남자는 잠재적 살인자라는 교육을 어디선가 보고 그거때문에 일어난거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움 그 뒤
22/03/09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여자분이 페미에 의해서 학습된 공포때문에 그런건지, 언론에서 보도되는 실제 사건들에 의해서 학습된 공포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건지 어찌 알고 마치 페미에 의해 그런 것처럼 확신하는 댓글들이 있는거죠?
저도 페미 주장에 전혀 동조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확실하지 않은 일에 확증편향으로 몰아가는 주장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페미던 안티페미던 극렬이 붙으면 다 싫습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2/03/09 11:26
수정 아이콘
차에서 뛰어내리는 위험성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듯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다면 112에 신고를 했겠지만..
택시운전사랑 따라가다 친 운전자도 날벼락이지만
돌아가신분이랑 유족의 슬픔이 가장 크고 복구가 안될것입니다.
밀리어
22/03/09 20:51
수정 아이콘
뛰어내린 여성이 자신을 보호해줄 남친도 있는데도 섣부르게 확대해석을 했는지 너무 위험한 행동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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