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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6 17:53
그분들에게 실례일지 모르나, 인간성이 올바르신 것이지, 어떤의미로 사이코 맞다고 봅니다.
그 두 위인의 완벽주의는 정상의 범주를 아득히 넘어섰죠. 주변 사람들은 꽤나 곤욕이었을거라고 봐요
22/03/06 17:40
" 위인이니 영웅이니 하는 자들의 전기를 아이들에게 읽히다니, 그런 어리석고 천박한 짓이 어디 있어? 선량한 사람에게 정신이상자를 본받으라는 것과 똑같잖아. "
라고 말한 장군도 있지요
22/03/06 17:25
역사라는게 좋게 말하면 '현재와 과거와의 대화'이지만, 좀 비꼬아서 말하자면, '심심한 현재가 필요에 따라서 과거를 들쑤시는 일이죠' 크크.
테슬라도 에디슨에게 당한 불쌍한 사람이라기에는 파볼수록 괴담덩어리인 사람이라, 에디슨도 그에 따라서 이미지의 부침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코끼리 이야기만 생각해도 그냥 건실한 사업가인 사람은 절대 아니라서...
22/03/06 18:58
그래서 위키가 지식의 시작점이자, 재미로만 본다면 유용합니다.
이제 거기서 진지해지면 아웃이죠. 저도 포함해서 얼뜨기 역사매니아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22/03/07 00:00
하아.. 피어리 이야기가 나오니까.. 중학교 때 교과서에 있었던
Have you ever heard Robert E. Peary? 가 기억이 나네요. 영어 선생님이 교과서를 아예 외우라고 시켜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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