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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11:11
위험한 곳에 자원봉사를 갔는데 본인들 몸은 지켜야지요
하 그런데 열심히 올라오는 자료들 말 대로면 저렇게 주는 군인들 중에서도 월급 3만원 받고 영문도 모르고 끌려온 징집병이 있을 수 있다는게... 푸틴이 빨리 지옥으로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2/03/03 11:45
암살시도 한다던 특수부대들도 훈련 강도나 실전 참여도 레벨이 다른 이 자원봉사자들한테 끔살당했겠죠.
특히 미군 쪽 특수부대 관련 영화 보면 21세기에도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라... 영화식 과장된 액션물 말고, 시카리오나 더 예전에 제로 다크 서티 같은 영화보면 잘 훈련받은 군인도 실전이 일상인 특수부대원들한테는 애송이에 불과할 것 같아요.
22/03/03 11:14
경험치, 장비, 사기 모두 러시아군을 압도하겠네요.
그 멈춰있는 차량행렬 누가 폭파 좀 안해줄까요... 게비스콘 짤 보고 싶은데...
22/03/03 11:39
수상할 정도로 전투를 잘 하는 자원봉사단
수상할 정도로 영어만 쓰는 전투기 조종사 수상할 정도로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서성이는 보잉 비행기
22/03/03 13:00
이런 상황이면 늘 등장하는 영화 속 대사가 있죠.
"이번 임무는 공식적으로 미정부와 아무 관련이 없는 일이고 문제가 생겨도 정부는 자네들의 존재를 부정할 걸세"
22/03/03 12:17
(수정됨) 미 특수부대 출신들의 의용군 참전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특수부대는 말 그대로 적의 허를 찌르는 암살자같은 부대지 정규군과 정면으로 싸우면 그저 일반병들보다 총 잘쏘는 군인일 뿐이죠. 특수부대라고 총알이 안박히는 것도 아니고 화력에서 밀리는데 크게 도움이 될까? 싶기는 합니다.
22/03/03 12:40
미군에서 데브그루를 비롯한 특수부대가 쓸만하다고 기동타격대 개념으로 정규작전에서 마구 굴리다가 사상자가 정말 많이 나왔기 때문에 써본 댓글입니다.
22/03/03 12:40
보통 저런 사람들은 교관으로 실전경험 전수나 군대체계잡아주는 역할을 하죠.
요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2/03/03 13:35
진짜 cia나 특수부대에서 블랙옵스 실행하는 거면 저런 식의 사진조차도 안올릴거고 특수부대 출신 PMC들을 외국 정부에서 사서 보내는 거라고 봐야죠 크크
보내는 김에 장비도 좀 지원해주고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22/03/03 14:20
저런 사람들은 시가전에선 정말 역대급 양학을 보여주는 분들입니다. 개방된평지라면 오히려 전투력 차이가 엄청 크게 나지 않는데 시가전이면 일반군 100명대 저런분들 10명 붙어도 저 10명이 다 전멸시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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