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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2 04:15
부라티노네요.
전에 군갤에서 눈팅한 바에 따르면 , 미국도 많이 썻고 한국도 북한 벙커 공격용으로 수없이 준비중인 열압력탄이 지금 이미지가 된것은 왜곡된 군사지식 배양의 성지인 소설 데프콘에서 거의 준핵무기처럼 나와서 그렇다고 한탄하더라구요.
22/03/02 04:23
부라티노가 쓰는 열압력탄이 사거리 6km 남짓이던가 해서 가까이 왔다가 후퇴하려다가 라스푸티차에 빠지니 그냥 버리고 간거 같네요
근데 보통 저러면 노획 방지용으로 파기하고 후퇴하는거 아닌가?
22/03/02 04:51
이런 얘기만 들으면 전설의 이탈리아군 같은 느낌까지 들음.
그러고보니 방어전의 러시아와 공격전의 러시아는 전통적으로도 좀 다르다 듣긴 들었는데...
22/03/02 05:01
슬라브쪽 계열 역사를 보면 나가서는 더럽게 못싸우는데, 자기땅 지킬때 정말 개개인 단위부터 국가까지 강인하게 잘 싸운다고
임용한 교수도 짚은적 있었던거 같습니다. 문제는 이번엔 공격자 슬라브 vs 수비자 슬라브의 전쟁..
22/03/02 10:27
소문같이 대단한 무기도 아니고 희소한 무기도 아니고 금지된 무기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다량 보유중이고 미국 및 서방권에서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탄종이죠 버블제트 비슷한 효과인데 폭압은 일반 포탄보다 낮지만 충격파 파장을 늘려서 건물 붕괴나 건물 내부에 은거한 적을 충격파로 죽이는 무기입니다. 다시 말해 시가전에 특화된 무기입니다. 러시아가 침략자라 욕먹지만 적이 시가지 건물에서 민간인을 방패삼아 저격및 기습을 하는 경우 상대편에선 이거 말곤 그다지 선택사항이 없죠 예전에 이라크에서 미군이 쓸때는 오히려 미군에서 민간인 방패삼지 말라고 비난을 했었죠 요즘 언론이 너무 자극적이고 비전문적인 기사를 많이 올리는듯 합니다. 민간인 학살을 위한 비인도적 금지 무기 처럼 이야기하는건 좀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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