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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4 19:55
(수정됨) 뉴럴링크 말고 싱크론이라는 곳도 있는데 거기는 머리뼈를 수술해서 집어넣는 게 아니라 주사 같은 걸로 혈관에 삽입하는 방식을 쓴다더군요. FDA한테서 인체실험 임상 허가도 받았다고...(뉴럴링크는 아직 허가 못 받음)
22/02/14 22:25
해킹은 모르긴 몰라도 저거보다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훨씬 고차원적인 기술이 필요할 겁니다.
뇌에서 출력되는 신호를 아주아주 대충으로라도 해석해서 밖에서 뭘 하는건 그래도 실험적 근거를 갖춰가고 있지만 뇌에다 어떤 신호를 줘서 원하는 방향으로 뇌를 바꾸는 시도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있어도 실험적 근거가 있는 연구는 없다시피 한걸로 압니다. 어찌되었든 해킹이란걸 하려면 뇌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뇌에 어떠한 입력을 해줘야 할테니까요.
22/02/14 20:26
저럴것 같기는 했습니다.
머리 안에 심고 wireless로 작동하게 만들면 에너지 공급 문제가 있을 것이고 유선방식이면 전선에 피부를 협착되도록 하거나 결국 어디 한군데는 개방형으로 놔둬야 할텐데 감염에 안전하기 어렵겠죠.
22/02/14 21:43
심장에 장착하는 페이스 메이커 같은 것들은 배터리 수명이 10년이 넘어가기도 하고...
무선 전력 송신 같은 방법도 있고 해서.. 기술이 완성만 된다면 완전 봉합이 불가능할 것 같진 않습니다. 저 동물들은 실험중이니까 연결부를 개방시켜놓느라고 감염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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