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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19:44
거짓말인듯 고모네가 개를 많이 키우는데 개들이 까탈스러워서 온갖 종류의 사료를 구비했었는데
맛은 차마 못봤지만 죄다 냄새나고 그렇드만요
22/02/06 20:01
진짜일 겁니다. 저희 군견병도 먹는 걸 봤습니다 크크
그리고 아는 분의 절친이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미국 유학시절 돈 아낀다고 개사료로 끼니를 때우셨다고 합니다. 아마 그때문에 위암이 생긴 것 같다고 했거든요.
22/02/06 20:32
의외로 냄새는 좋지 않나요?
저희집에서 키우던 개가 노견이 되고 무는 힘이 약해져서 덜 딱딱하고 잘부서진다는 고급사료로 바꿨었는데 개밥 주다 냄새가 너무 맛있게 느껴져서 한 번 먹어볼까 생각했었는데 크크크 그때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결국 먹지는 않았는데 약간 초코향나면서 고소한 냄새 나더라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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