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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12:04
뜬금없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CRT도 2000년대에 나온 물건은 FHD, QHD 해상도가 있군요. 어릴 때 1024x768 이런거만 기억이 나서 크크
22/02/06 12:38
일부 디자이너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한 10년 전) 일부러 CRT모니터 썼습니다. 그래픽카드도 지포스나 라데온이 아닌 매트록스란걸 썼죠.
22/02/06 16:46
한 15년전 기준으로 저도 디자인작업용으로 CRT 썻구요. 10년 전에 확실한건 일부 PC방에서 FPS전용석에 CRT모니터 뒀었죠.
22/02/06 13:21
(수정됨) http://prod.danawa.com/info/?pcode=35634
소니 FW900 이라는 와이드 명기가 있었습니다.
22/02/06 13:11
크기 대비 해상도가 괜찮죠.
그 크기를 키우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도태된거고..(그만큼의 전력소모도 이유겠거니와..) 거기다 CRT특유의 화면왜곡 및 밝기도 문제죠..(LCD모니터 평균 밝기가 250~300cd인데 CRT 모니터는 100전후... 거기에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도 가중은 덤..) 요즘 144Hz가 기본인 LCD모니터에 비해 CRT는 85정도가 한계이기도 하고 예전에 뻘짓연구소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CRT모니터로 배그하는 영상 올라온 적 있었는데, 지금 보면 도드라지는 단점들이 더 많이 보이실겁니다.
22/02/06 17:11
CRT 특유의 빛번짐이 있어서 고해상도에는 불리하지만 반대로 저해상도에서는
픽셀이 적당히 뭉개져 보이는터라 수려해보이는 효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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