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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5 12:28
어제 새벽에 게임하면서 그냥 옆에 HTS 켜놨는데 변동성 어마어마하긴 하더라고요
2%대 선물이 음전하고 -0.4% 갔다가 1% 갔다가 다시 음전했다가 다시 양전하고 2.4% 까지 갔다가 1.5% 마감 크크크크크 블룸버그에서 50bp 인상확률 19% 에서 34% 로 상향됐다는 기사 뜨자마자 미친듯이 요동... 금리올려서 거품빠지니 마니 자시고 이런 시장은 가만히 있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크크
22/02/05 12:31
안그래도 고용지표때문에 말이 많긴 합니다
어제 정부 비농업지표가 상당히 잘나왔는데 정작 그저께 ADR 비농업지표는 개판 오분전으로 나와서...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시장도 아리까리하는 중이죠
22/02/05 12:34
노동 참여율이 잘 나옴 -> 금리 맘 껏 올릴 수 있겠네 -> 금리 때문에 주식 꼴아 박겠네 -> 돔황챠~! -> 주식 급락 -> 어 그런데 생각하고 보니 이거 금리 올라가는건 어차피 다 아는거였잖아 -> 어 어차피 금리 올려도 시장에 충격 주는 식으로는 안 한다고 그랬어 -> 아 그러네? -> 사자 -> 주가 급등 -> 장 마감 10분 전 -> 근데 그래도 좀 찜찜하지 않아? -> 그러게? -> 오늘 좀 올랐으니 차익 먹고 째자 들고 있기는 무서워 -> 팔자 -> +2.4에서 +1.5 까지 하락
새벽 의식의 흐름이 대충 이랬을 듯...
22/02/05 14:08
이렇게 사모으다 오스템 엔딩 맞이하면 어쩌죠
순수익도 높은 우량주라 하락해도 믿고 사모을수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스템 공포증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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