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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5 09:30
(수정됨) 틱톡,스냅챗등의 젊은층(틴)점유율 잠식(미국 10대선호 sns에 페이스북이랑 인스타가 밀려나는 추세https://m.etoday.co.kr/view.php?idxno=2069772)저번 반독점 기소에서 47개주의 검사들이 수사에 동의하는등(페북이 승소하긴 했습니다) 사회전반에서 찍힌 듯한 불안한 분위기가 있었고, 결정적으로 이번 수익치 기대 달성실패요
22/02/05 09:41
좀더 알아보니 애플이 지난 4월 업데이트에서 서드파티앱이 사용자 트래킹을 할때 반드시 동의를 받게 만드는 바람에 페북의 타깃형광고사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102490
22/02/05 10:38
앱추적투명성 규제가 이번에 생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여집니다.... 활성사용자 숫자가 처음으로 감소했다는게 더 큰 트리거가 된 것 같네요. 메타버스, VR 에서 뭔가 보여주지 않는다면 지금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만으로는 돌파구가 없어보여요.
22/02/05 13:37
내 주식 -26% 돼도 잠 설쳐서 눈이 빨간데, 전재산 -26%는 진짜 울지도...
1월달 주식 대하락기에 자면서 눈물흘리는 남편봤다는 글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었어요 크크
22/02/05 14:02
사명을 저렇게 쉽게 바꿀때부터 싸했네요
그리고 하필 요즘 광팔이의 대명사 메타... 페북이나 인스타보다 GTA6가 플랫폼으로 더 잘나갈듯
22/02/05 14:07
역사상 1영업일 가장 큰시총이 날아간
기업으로 기록됐습니다. 그전엔 애플의 111조였다고.. 금융위기, 코로나급이 아니었는데도 말이죠. 거품이 끼어있는지는 금리인상 시기에맞춰 실적으로 증명하지 않으면 뚜까패드라구요.
22/02/05 15:46
(수정됨) 악재는 꽤 많이 있었지만 딱히 반영되진 않고 있었는데
실적을 예상 대비 8%인가 모자라게 내면서 모든 악재가 동시에 터졌죠. 실적이 줄은게 1회성이 아니다.. 앞으로도 계속 줄을 것이다.. 뭐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예측한거겠죠. 그래도 좀 심하긴 했죠... 작년보다 8% 줄은 것도 아니고 그냥 예상치보다 8% 낮다고 해서 내리 꽂다니... 사실 페북은 카카오같은 느낌이라... 뭔가 핵심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 한번 시장 주도권 놓치면 회복못할 것 같은 느낌이긴 하죠. 그리고 뭔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물어도 좀 애매한 느낌이고... 메타버스도... 페북이 한다고 하면... 묘하게 기대가 안가죠.... 진짜 페북이 인스타그램 인수 못했다면 지금 무슨 꼴 났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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