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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3 08:18
저희는 의자에 앉혀서 식사 시작하고 의자에서 나가면 놀고 또 먹자고 하고 기다려줍니다. 의자에 앉으면 또 밥 주는데 식사 시간이 30분 지나면 그냥 정리해요.
몇번 반복하니 식사시간이 순탄해지더라구요.
22/02/03 08:43
16개월차로 애가 둘이라 와이프 혼자있을때 어려워요
치우면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는데 둘째 잘시간에 칭얼거리서 둘째가 못자고 그럼 둘째도 칭얼거리기 시작하고 와이프 멘탈이 바사삭,,,,최대한 그 시간에 처리하고 둘다 비슷한시간에 낮잠을 재워야 순탄하다 보니 ㅠㅠ 얼집가면 좀 나아지겠죠 3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22/02/02 23:07
만화 용오에서 주인공이 답을 알아내면 자백당할 수 있어서 생각하는 걸 멈췄다고 할 때 다들 경악하던데 그게 진짜 대단한 능력이었군요.
22/02/03 08:39
매수때
생각: 절대 한번에 몰빵하지말고 천천히 분할매수하자 현실: 지금이 가장 쌀때고 내일부터 오를테니 몰빵 해놓고 더떨어진거 보며 우울 매도때: 생각: 이거 기업펀다먼탈은 확실하니 장기투자하면 됨, 절대 손절하면 안됨 현실: 더 떨어지자 압박 못이기고 손절후 다시 올랐을때 뒤늦게 다시 매수
22/02/03 00:32
크크 이건 오히려 몸쓸때 유용한 팁인거 같아요
운전시 멀리봐라 코너 끝을 봐라 나머진 손이 알아서 해 준다 하는거나 농구 슛쏠때 골대보라고 하는 거 등등
22/02/03 02:30
뒷부분의 긍정심리학 부분은 마인드의 차이지만 앞부분의 개념 자체는 맞는걸로 알아요.
우울증이나 강박증, 공포증이 저런 이유로 점점 심해지고요.
22/02/03 05:57
아무 근거와 논리가 없더라도 그걸 뉴로사이언스의 단어로 말하면 사람들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믿기 마련
얘 사실 영화 예스맨에 나오는 예스맨 강연자 정도의 친구입니다
22/02/03 07:13
(수정됨) 본문을 요약하면 긍정 표현이 효과적이라는 말인데, 그게 긍정심리학을 가리키는 건 아닙니다;;;;
기존 심리학은 주로 우울증 같은 질병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아닌 보통 사람을 위한 심리학, 삶을 더 긍정적으로 만드는 심리학을 연구해보자고 나온 게 긍정심리학입니다. 그리고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는 건 프레임 이론인데 이건 긍정심리학으로 분류되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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