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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14:41
사실 뭐 한국보다 좀 낫다 뿐이지, 미국도 더럽긴 매한가지죠. 당장 게임스탑 터진지도 1년도 안됐고...
심지어 증권가가 나라를 통째로 망하게 할 뻔했죠 흐흐
22/02/01 14:53
닉슨쇼크때도 생각해보면 상당하죠. 달러가 곧 금이라고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자고 함.
달러가 기축통화 되고나서는 달러 금으로 안 바꿔줌 시전. 그러나 다른나라에서 무역하려면 결국 달러 사서 해야함.
22/02/01 15:25
1920년잖아요.
우리가 아는 SEC(증권거래위원회)는 1934년에 처음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디시피 초대수장은 조지프 P. 케네디이고, 저런 분야에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지던 분이었죠. 우리가 아는 주식시장에서의 소액주주 보호관련 내용들은 거의 다 SEC 생기고나서 부터입니다. 저 시기는 아직도 무법지대에 가까운 시대에요. 현재의 코인시장이라고 해야하나.
22/02/01 15:50
같은 레오의 작품이지만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와 위대한 개츠비가 다른 이유.
그 시대는 생각보다 무법지대였습니다. 100년이 뭐에요. 50년만 돌아가도 서부개척시대인데...
22/02/01 15:08
내부자거래로 뻥튀기,자회사 이익몰아주기같은 건 외국에서도 절세수단으로 알뜰살뜰 쓰고 있는던데 한국만 욕하는게 맞나 싶긴합니다.코스피가 더 막장이긴합니다
22/02/01 15:18
제가 경제알못이라 그런데 증권거래소가 중립적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애초에 증권거래소가 증권사들의 집합이라든가 그런건가요? 아니면 물밑 커미션이 오고가는 이해관계 하에 있기 때문인가요?
22/02/01 16:14
(수정됨) 미국 공매도는 시장에 풀린 주식 수량과 무관하게 던질 수 있습니다. 당장 위의 로빈후드 사태부터가 전체 주식 수량의 백퍼센트 이상이 공매도 걸려서 발생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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