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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17:45
바벨 무게를 이야기할 때, 봉 무게 20kg을 빼고 말하면,
"봉은 조상님이 들어주시냐?" 라고 반문하는 밈이 있습니다. 그래서 20kg 원판 2개를 양쪽에 끼우면 60kg 중량이 되는 거죠
22/01/25 17:45
20+ 20 + (빈봉무게 20kg) 해서 60
조상도 역시 빈봉은 누가 들어주는게 아니다라는 드립 RM은 1RM (one repetition maximum) 한번에 최대 들수 있는 무게를 뜻합니다
22/01/25 17:45
빈 봉의 무게가 20키로입니다. 거기에 20키로 플레이트 두개 걸면 60키로 인거죠. 핼창은 무게 이야기할 때 빈봉 무게를 포함한다는 말인데...이것과 관련된 이야기가 "빈봉은 조상이 들어주나요?" 라는 김계란의 명언입니다. 중량 이야기할 때는 빈봉무게도 포함해라...
RM은 repeated max 입니다. 해당 중량의 최대 반복횟수 인데, 보통의 3대 500이 이 1rm 기준 입니다. 1rm이 100키로인데 10rn은 60키로 입니다. 뭐 이렇게들 말하곤 하죠.
22/01/25 17:46
20+20이랑 조상은 봉은 조상님이 들어주냐 그거 아닌가요 크크
RM은 최대 반복횟수입니다. 1RM이면 한 번 가능하고 두 번은 불가능한 무게
22/01/25 18:46
6년여간 원인 모를 피부 알러지를 앓고, 매일 밤 긁다가 잠에서 깨기를 반복하며 피부과만 10군데 넘게 다녔었는데,
다른 목적(살빼기)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다가 3개월여만에 피부 알러지가 완치된 경험을 한 후에는 종목은 웨이트로 바꿨지만 운동은 그냥 평생 할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달리기는 40넘어서 하려니 무릎에 무리가 와서 계속 하기 힘들더라구요. 반면 웨이트는 너무 무리하지만 않으면, 탄력있는 내 몸에 스스로 자부심도 생기고, 옷빨도 잘 받게되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확실히 밤에 더 어필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 끊을 수가 없...
22/01/25 19:00
헬스후에 펌핑감과 근육통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헬창분들은 근육통도 잘 안생기고 혹시나 생기면 운동 잘 먹었다고 뿌듯해 합니다 저도 근육 저린거 폼롤러로 마사지하면 0.3 야스정도의 쾌감이 생깁니다 어렴풋이 근육량이 젊을때나 운동초기에나 증가하지 이후에는 1년에 1kg이 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부상이나 운동부족으로 근손실 발생하면 거의 몇달간 다시 복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22/01/25 19:57
프리웨이트시 에어가 들어가거나 굽이있는 운동화는 지지가 불안정하기때문에 반스같은 컨버스화를 신어요
푹신한 침대위에서 짐을 들고있는것과 온돌침대에서 들고있는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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