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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4 03:22
저자리 앉아본적이 없는데, 승무원이랑 대화가능하면 극호입니다.
물론 그분이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만 해야겠지만.. 장거리에 말동무는 소중함
22/01/24 04:51
어차피 이착률 시에만 승무원이 앉아 있는거라 상관 없습니다.
장기리일수록 이코노미에서 다리 뻗을 수 있는건 엄청난 메리트 입니다
22/01/24 07:37
돈 더 주고 저 자리 타 봤는데 장거리에선 장점이 없는 것 같아요.
짐 놔두기도 불편하고 화면이 팔걸이 쪽에서 나오는데 각도도 잘 안 맞고 밥 먹을 때도 불안불안하고... 승무원 보려면 저기보다 한칸 뒤 자리가 더 좋습니다.
22/01/24 08:06
돈주고 삽니다.
장거리기준 100불전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리편한거랑.. 이동편한게 +잠깐 몸푸는게 너무너무 편해요. 사실 승무원과 마주치는건 이착륙뿐이라 큰 의미 없기도 하구요
22/01/24 08:22
추가로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릴때도 잠시 승무원이 사용합니다만 다 감안해도 짦은시간이죠.
화장실 대기 상태도 체크하기 쉽고요.
22/01/24 09:21
호였는데
어느 날 밤새 술마시고 자다 일어나니 침흘리고 널부러져 있는 저를 웃으며 보고 있는 승무원 얼굴 보고 그 뒤로 불호됐습니다
22/01/24 09:38
저기 돈주고 앉는 자리인데...
근데 승무원도 항상 저자리 앉아 있는 게 아니고 잠깐 앉았다가 계속 일하다가 해요. 대신 귀찮은 건 저자리 앉으려면 비상시에 다른 사람들의 탈출을 도와줄 수 있는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물어봐요. (+간단한 영어도 되는지) 대개 저 자리에 문이 있어서요.
22/01/24 09:41
후쿠오카 갈때 에어부산 승무원이랑 같이 앉아서 갔습니다
비행시간도 짧아서 계속 앉아 계시더라구요 대화도 계속 걸어주시고 덕분에 여행의 추억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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