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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18:20
음주운전을 해서 (면허취소를 당하고 일하던 직장도 짤리고 임신한 아내가 힘들어하는 등) 멀쩡한 자기 집을 자기 손으로 풍비박산낸 거죠.
저 와중에 음주운전 그 자체보다 걸린 게 문제라 여기는 거 보면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할 작자였던 거니까 신고 잘한 거고요.
22/01/21 18:29
마음이 약한 분이네요. 저라면 괜히 신고했나 이렇게 생각할게 아니라 제 연락처 어떻게 아셨어요부터 시작해서 경찰서까지 뒤집어놓을텐데요.
22/01/21 18:36
견찰이 견찰햇네요. 대체 무슨 대단한 스토리를 풀었길래 피해관계도 없는 단순 신고자 연락처를 가르쳐 줫을까요. 사과하고싶다 이런것도 성립 안하는데
22/01/21 18:44
경찰이 연락처를 줬다는 말은 없는 거 같은데요.
위에 보면 음주 여부로 실랑이하면서 편의점 CCTV도 보고 본인이 신고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니 음주운전자도 신고자가 누군지는 알긴 했을 것 같습니다. 경찰말고 해당 편의점을 통해서 연락처를 얻었을 수도 있겠지요.
22/01/21 20:05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다'라는 것을 보면(물론 작성자가 거짓을 말하지 않았다는 조건 하에) 편의점에 유선전화로 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22/01/21 21:53
(수정됨) 글쓴이는 항상 자신한테 유리하게 글을 쓰기 마련이죠.
저 글쓴이의 행동으로 봐서, 경찰이 알려준거면 경찰 조졌을듯? 근대 그런거 떠나서 운전해서 온거면 면허정지는 해야지 그건 그거구, 정지는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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