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21 00:50
22/01/21 00:53
적극감시사회의 시작? 범죄 현장을 잡는게 아니라 불확실한 AI와 카메라를 보는 인간의 판단아래 의심가는 상황을 판별 예측해서 미리 출동?
22/01/21 01:40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근에 다시 봤는데..
역시 페미니스트 선언한 대통령의 나라에서 남자는 여자 뒤에서 걷기만 해도 잡아가야징..
22/01/21 02:18
https://www.seocho.go.kr/site/seocho/ex/bbs/View.do?pageIndex=1&cbIdx=61&searchMedia=&bcIdx=369046&searchCondition=subCont&searchKeyword
서초구에서 실시하는 거고 지금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나온다고 그만두신 서초구청장이 2014년도부터 쭈욱 하시다가 2021년 11월에 그만두셨지만 아몰랑 기승전!! 이런거 유게에 갖고 와서 부흥회 하지 마시고 선게로 가서 이야기 하시죠 밥 먹는데서 똥 싸는거 아닙니다
22/01/21 09:16
네 그러니까 누가 한지 모르는 사안인데(아마도 구청장이 공석이니까 구청장이 골라뽑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페미니스트 대통령 소리 나오는게 개그라는거죠
만약 구청장이 민주당이었다면 지금은 공석이라도 댓글로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었을 겁니다
22/01/21 03:49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사실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냥 평범한 지리적 프로파일링 + ai 분석으로 보이는데용. 범죄 의심된다고 마냥 체포하는것도 아닐거구요. (트윗 워딩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범죄 예방적 차원에서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뭐 개인정보를 들여다보는 것도 아니구요..
22/01/21 09:28
비슷한 논리로,
성별 바꾸면 스토킹 하는 놈들과 별 다를 것도 없을 거 같지 않나요? 쳐다본다고 마냥 범죄 저지를 것도 아닐거구요. 호감을 표시하는 차원에서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뭐 성추행을 할 것도 아니구요.
22/01/21 04:07
"범죄의심시.. 붙잡는다" 고 써있는게 문제죠. AI가 얼마나 정확히 범죄의심이 가는 자를 파악할지도 모르겠고 의심만으로 체포를 한다는건 기본 자유침해죠.
22/01/21 05:01
어머. 기사를 믿기가 좀 어려워서 여러 기사 원문을 찾아서 보다보니 막상 캡쳐 내용을 놓쳤네요.
그건 분명 문제죠. 근데 다른 기사에는 그런 내용이 없고, 여성신문을 봐도 '기대된다'라는거 봐서는 그냥 뇌피셜일듯요.
22/01/21 07:27
22/01/21 08:06
검색해봤는데 공식자료가 안나온 이유가 있었군요. 아직도 이미지로 뿌리네 이 인간들....
여튼 어마어마하네요. 중립기어는 빼도 되겠군요 크크
22/01/21 06:28
의심했다가 아니면 어쩔려고 그러는거죠...
무죄추정을 해야지 행동이나 동작으로 판단을 한다??? 요즘 AI가 뭐 얼마나 정교하다고 도입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나요
22/01/21 08:27
아쉽네요
이게 민주당쪽 이었으면 못해도 백플가는 만선급 기사인데 하필 반대 국힘쪽 계라 이떡밥을 물고싶어도 군침만 흘려야 되니
22/01/21 08:57
이야...... 댓글 달리는 속도가......
꼭 이렇게 줄타기 약올리기 하면서 쿨한척 하시는 분들이 매의 눈으로 감시하다가 바로 떡밥을 무시는 구나 쿨 크크크 네 쿨하셔서 좋겠네요 크크크
22/01/21 09:31
딱히 뭐 흥분 안해도 패미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선빵치다
카운터 맞은게 누군지는 쉽게 알겠네요. 쿨한 척하기전에 눈앞에 보이는 사실관계부터 파악하셨어야죠.
22/01/21 09:30
현행법상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을 제재할 근거가 없을텐데 일개 구청에서?
그냥 예상 우범지역 능동감시한단 소릴 거창하게 포장한거겠죠 빅데이터는 무슨 크크
22/01/21 09:50
잡지 않고 범죄가 일어날때까지 추적만 하는 정도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제 가족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수상한 남자가 젊은 여자를 계속 따라가길래 아파트 경비실 아저씨가 인기척 없이 멀리서 계속 미행만 했어요. 그러다가 그 남자가 성추행을 시작하자 덮쳐서 범인이 도망갔죠. 그때 그분 아니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줄 몰르죠.. 안전과 프라이버시 사이에 트레이오프가 있어서 조심해야할 필요는 있지만 그래도 시도해볼만한 접근이라고 보여지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