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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13:39
찾아보니 100만원까지는 이렇게도 대출 되나보더라구요.
저분 전화번호는 사태 초반에 어떤 양반이 이미 시원하게 공공재로 뿌려버려서...
22/01/19 13:47
요즘 세상에 사람들 나락 보내며 거기에 기생하는 벌레들 많죠.. [그들이 원해서] 라는 그럴듯한 이유로 폭리를 취하면서.. 푸어카든 고리대금이든 뭔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실제로 보통 사람들의 눈길이 잘 가지 않는 곳이다보니 참..
22/01/19 14:36
아...어쩐지 요새 현장에 대출 갚는다고 야근 시켜 달라는 20대 초반 용역애들이 많다 했네요.;;;
일이 있어야 시켜주지 뭔...(...)
22/01/19 15:45
애초에 금융개념이 제대로 박힌 정상인이라면 저런데 이용하지도 않고
유흥이나 생활비로 빌리는 사람이라면 급해서 바닷물을 마신 셈인데 바닷물을 준 사람이 일반인이 아니라 조폭 등과 연계되어 있고 협박하면 무서워서 못살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역관광하면 될꺼 같은데 저 조폭이 나중에 나와서 보복한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그러니 저런데는 아예 접근을 하지 않아야죠
22/01/19 16:02
일단 일수가 밀리기 시작하면
직장, 집, 친구, 지인 등에게 쫙 소문내기도 하고 찾아가기도 하고 이러다 보면 안줄수가 없을겁니다. 또, 소액이다 보니 일용직, 철야 등등 일시적으로 몸을 굴려서 갚을수 있는 금액들이라 저렇게 소액대출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대부업을 하던 어떤놈을 잠깐 알았는데 그때 들었던 내용들입니다.
22/01/19 15:43
1000만원으로 100만원씩 10명에게 빌려줬을 때
3달 뒤에 1인당 최소 몇십만원 받고 한두명 튀었다고 가정해도 1000 - 200 + (50*8) = 800 + 400 = 1200이 되죠 그런데 100만원 빌리는 사람들 중 정말 저소득층은 몇 없고 보통 금융개념이 부족한 10-20대 초중반, 와이프들이 많이들 빌리니 계속 찾아가서 협박하면 부모님이나 남편이 갚아줍니다 미X사랑 이라는 대부업체가 여성을 대상으로 해서 성장한 이유도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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