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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8 16:31
제가 SBS allvod 올라오고 전편 정주행했는데 무서운게 맞습니다 크크크
나중에 방송위 철퇴맞고 확 줄어들어서 후반부 가면 지리멸렬해지는게 아쉽더라고요.
22/01/18 16:49
저는 어렸을때 처음 본 게 자동차에서 귀신이 나오는 에피소드 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무서워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22/01/18 17:30
기억나네요.. 아마도 1화였던거 같은데.. 헤드라이트로 비추면 귀신이 사라지고 끄면 나타나고 이걸 반복했던 에피소드 맞나요??
22/01/18 16:55
토요미스테리는 참 무서웠어요.
어린 나이에 며칠동안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나고 그랬네요. 당시 주말 한 서너시쯤 재방도 하고 막 그랬던 거 같은데.
22/01/18 17:46
저거 제작진 소속이 예능부서가 아니라 시사다큐 만드는 부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겁주려고 만든 프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2/01/18 19:02
전에 의경 전역한 분 썰도 있었습니다.
살인범 하나가 자수를 해서, 주검을 야산에 버렸다는 진술을 했답니다. 그래서 야산 수색에 이 분이 동원되었다죠. 그런데 머리가 없는 주검을 찾았답니다. 머리는 아무리 찾아도 없고. 그래서 수색을 끝내고 왔다죠. 머리를 산짐승이 먹으려 뜯어가는 일이 흔하다고 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죠. 그런데, 나중에 범인이 자수하게 된 까닭을 전해 듣게 되었답니다. ㅡ밤마다 머리가 찾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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