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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4 22:01
예전에 40kg 포대는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이거는... 리스펙 그자체 인자강이네요. 힘이 세다고 무작정 호기롭게 덤비지도 않고 허리랑 무릎도 보호대 차가면서 신경써가면서 하시는 것도..
22/01/04 22:39
하루 주어진 물량만 소화하면 퇴근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오전하고 퇴근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요. 많이 한다고 돈 더 주는거 아니니까요.
22/01/04 22:07
저걸 곰방이라고 하나 그렇더군요.
일이 진짜 말그대로 힘쓰고 고된거라서 일당은 기술대비 높게 쳐주긴 하는거 같던데 140KG은 데드리프트 1RM급 무게인데 그걸 계단타고 올라가는게 말이 안되네요;;
22/01/04 22:14
20대면 아직 버틸만한 나이라 통증 같은 것도 금방 나아서 모를 수 있는데..미리미리 복대나 보호대 같은 거 착용하기를..
열심히 사는 분인데 골병 안들기를
22/01/04 22:21
와.. 와우...
군대에 있을때 80킬로짜리 2층으로 옮기는거 해봤는데.. 제 인생중 신체능력 가장 좋을 시점.. 몇번 왔다갔다 하니까 다리가 기능을 잃었던 기억이 나는..
22/01/04 22:28
피지컬이 엄청 좋은가 봅니다
그래도 허리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걸 보면 만만치 않겠죠 건강 잘 지키고 나중에 잘되길 바랄뿐입니다
22/01/04 22:59
비슷한 쪽 일하던 친구가 8년쯤 하고 나니 30대 중반에 고관절도 문제가 생겼고(무혈성괴사?) 손가락 여럿에 퇴행성 관절염이 왔는데... 버시는 돈 일부는 꼭 건강에 투자하셔서 몸관리 잘하셨음 좋겠네요.
22/01/04 23:17
방송이라서 약간 양념은 있는거 아닐까요?
매번 140kg는 절대 안될거 같은데... 참고로 곰방일 하는 분들 중에는 괴물같은 분들 꽤 많긴합니다. 시멘트 5포 지고 2층(말이 2층이지 계단 30계단이상)까지 가는분도 본적 있긴합니다. 근데 당연하게도 몸이 이상이 생기더라구요. 3-4년하고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더군요
22/01/05 11:49
군대에서 80키로 쌀가마 2년동안 계단으로 날랐더니 허리가 아작났습니다.
심지어 그 때는 몰랐는데 몇 년 지나고 오더군요. 건강에 잘 쓰면서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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