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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3 12:12:56
Name KOS-MOS
File #1 5adeb3ec369c0671736bcb3a5af86ed9a68335d2418a00ef5b228a7d3a08ba9c.jpg (81.9 KB), Download : 32
출처 에타
Subject [유머] 요즘 고1 학부모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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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마린
22/01/03 12:15
수정 아이콘
군대갈때 어떨지 참 걱정된다 그냥..
시무룩
22/01/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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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숫기가 없어진데 부모도 한몫 했을 것 같군요
일반상대성이론
22/01/03 12:17
수정 아이콘
아들이 죽을때까지 아들 케어할 거 아니면 좀 던져놔야할텐데 크크
22/01/03 12:20
수정 아이콘
애 버려놓네
22/01/03 12:22
수정 아이콘
남녀 반대라면..? 남학생에 둘러쌓여서 위축된다고 클레임 넣었으면 이런 글 자체도 안 올라오고 넘어갔을 것 같기도 하구요
살려야한다
22/01/03 12:24
수정 아이콘
평-범한 민원
22/01/03 12:24
수정 아이콘
한숨 나오네요
화염투척사
22/01/03 12:25
수정 아이콘
교장선생님이 부르긴 할듯.. 이런 민원을 왜 해결 못하고 전화를 돌렸는지.
미소속의슬픔
22/01/03 12:46
수정 아이콘
요새는 다짜고짜 교장부터 찾는 학부모들이 많아서 교장선생님도 익숙할거에요 크크
포도씨
22/01/03 15:3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교장도 교원들에게 평가를 받아야해서 교장으로 퇴직하려면 모를까 교육장, 장학사를 노린다면 예전처럼 불러서 다그치기 쉽지 않습니다.
고오급젓갈
22/01/03 17:54
수정 아이콘
교장이면 장학관이죠.
포도씨
22/01/03 18:02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그게 상위직급이니.
파랑파랑
22/01/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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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바보로 만드는 법
22/01/03 12:2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극복하는 계기가 될수도있는데 말입니다 저때안극복하면 모쏠기간이 엄청길어집니다
22/01/03 12:28
수정 아이콘
싫어할수있을거같기도...
배두나
22/01/03 12:29
수정 아이콘
이해가 갑니다..
저도 남녀 공학인걸 알고 정말 멘탈이 흔들렸거든요. 숫기가 너무 없어서...
게다가 짝꿍은 여자여서 ㅠㅠ 부끄러워 1달 동안 말도 못 했고...
1달만에 처음으로 말 거니까 짝꿍이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갑의횡포
22/01/03 12:35
수정 아이콘
외계인이 말을 하네? 와하하하하항
나도 그랬지...
배두나
22/01/03 12:59
수정 아이콘
어이 김씨 여기말고
저쪽 행성에 가보라니까..
지니팅커벨여행
22/01/03 12:37
수정 아이콘
그럴 땐 고백해서 혼내주셨어야...
배두나
22/01/03 12:58
수정 아이콘
저에게 잘 해줬던 아이에게 호감를 보였더니 자퇴했습니다만...? 크크 저때문은 아니겠지만 당시엔 충격에 빠졌었죠 ㅜㅠ
신류진
22/01/03 13:34
수정 아이콘
앗..아아...
22/01/03 15:40
수정 아이콘
이거시~~~ 호감으로 혼내준다군요...
VinHaDaddy
22/01/03 12:3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러다가 이성한테 눈팔려서 성적 떨어지면 안된다'는 걸 저런 핑계로 대신하는 거 아닐까요?
22/01/03 12:34
수정 아이콘
앞뒤 여자.. 부럽다
22/01/03 12:34
수정 아이콘
앞뒤좌우 전부 여학생이면 엄청 좋을거 같은데.. 아들입장도 들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김승남
22/01/03 12:38
수정 아이콘
크크 너무 흔한 수준일라서 놀랍지도 않죠.
그 뒷 이야기 상상해서 말씀드리면, 교장은 아니고 보통 교감 수준에서 통화할텐데, 대부분 선생님이 욕먹고 끝나는 평범한 헬피엔딩이됩니다..
냉이만세
22/01/03 12:42
수정 아이콘
모 이것도 본인이 부끄러움이 많으면 힘들수 있다고 보는데 어차피 사회 생활할려면 지금부터라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보는지라~흠...
아야나미레이
22/01/03 12:42
수정 아이콘
옆에 여자애 있을때 개 어깨에서 자고그랬는데 지금은 ….
22/01/03 12:44
수정 아이콘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22/01/03 13:03
수정 아이콘
개는 수컷이었나요
20060828
22/01/03 13:04
수정 아이콘
저도 고1 담임할 때 상위권 녀석이 연애를 시작하고 성적이 떨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불러서 공부도 하라고 했는데 결국 시험 성적 나오니 대폭 떨어졌죠.
아버지한테 전화가 바로 왔습니다. 아이가 연애를 하거나 특이사항이 있으면 바로 부모한테 얘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면서 따지더라구요.
터치터치
22/01/03 13:13
수정 아이콘
대학교 1학년 때 하나도 안친하고 인사만 하던 여자애가
내 뒤에 앉아서
콕콕 찔러서 뒤를 봤더니

결혼하자

해서 며칠간 심각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있네요


까지가 풋풋한 기억이고



어느날 보니 다른 남자애 뒤에서 찌르고
같은 장난 치고 있더라고요

아오 흔한 피쟐러 결말 크크
도들도들
22/01/03 13: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앙금빵
22/01/03 13:34
수정 아이콘
학생이니 그럴만할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군대가 더합니다.
도들도들
22/01/03 13:40
수정 아이콘
선임과 함께 작업하니 힘들어서 그러니 후임과 작업시켜달라고 대대장에게 전화를??
앙금빵
22/01/03 13:45
수정 아이콘
부대 행사 사진을 밴드에 올리면
'좋아보이는데, 우리 아들은 안보이네요' 댓글 달립니다.
그러면 이러이러해서 자리에 없습니다 하고 나중에 사진찍어서 올려야합니다.
그리고 전화오셔서 우리'아가' 휴가좀 연장해달라. 이것도 몇번 들었네요.
지켜보고있다
22/01/03 14:09
수정 아이콘
좀만 더 가면 대통령한테 직접 전화하겠네요
22/01/03 14:10
수정 아이콘
어린이집 사진 올때 하는 행동인데;;;
22/01/03 14:5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뭐...
대학에 교육관련 일하는 분께 들으니.. 신임조교수인데 강의평가점수가 낮다고 교수의 부모가 상담하자 했다고..
호랑호랑
22/01/03 15:49
수정 아이콘
대충 읽다 애 성적 항의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22/01/03 15:00
수정 아이콘
진짜.. 지인들 얘기 들으면.. 개xxx 학부모들 많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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