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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3 15:15:26
Name Aqours
File #1 179502912ed506534.jpg (1.57 MB), Download : 76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아빠도 누군가의 아들이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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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21/06/03 15:18
수정 아이콘
어느날 좀 많이 소원해져 있던 아버지와 함께 돌아가던 날에 고모댁을 정말 오랜만에 들렀는데

그렇게 푸념하던 모습은 정말 처음 봤습니다 전.
아우구스투스
21/06/03 16:38
수정 아이콘
어휴 돌아가던 날을 순간적으로 잘못 보고는 덜컹했는데 아니었네요 휴
시나브로
21/06/03 15:18
수정 아이콘
흐흐 스압인데 재밌어서 빨리 쭉 보게 되네요.
Parh of exile
21/06/03 15:19
수정 아이콘
오늘 유게가 왜케 눈물을 부르는지 ㅠㅠ 아까 그 오무라이스도 그렇고..
21/06/03 15:20
수정 아이콘
요즘 눈물이 많아졌나...ㅠ
찬양자
21/06/03 15:26
수정 아이콘
아 오늘 유게 왜이래요 ㅠ.ㅠ
Snow halation
21/06/03 15:31
수정 아이콘
아버님이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이 좀 빨리 돌아가신편이었는데(할아버지가 저 태어나기 7년전, 할머니가 저 태어나고 12년후에...)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잘 견디시는구나 했다가

10년전인가 큰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막내삼촌이 저에게
원래 니 아버지가 속에 있는 얘기 잘 안하기는 했는데, 이젠 진짜로 말할수 없게 됬다고 얘기했죠.
그때는 그 의미를 몰랐는데.......ㅡㅡ;;;
요슈아
21/06/03 16:23
수정 아이콘
....저하고 정말 비슷하시네요.
할아버지가 아버지12살때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제가 엄청 어릴 때 돌아가셨고

얼마전 큰이버지 장례식 이후 같이 돌아오면서 있었던 일이거든요.
속마음 거의 안 꺼내던 분이 고모 앞에선 서러운 일 다 말하시는걸 정말 처음 봤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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