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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01:44
저 정도 사이즈가 넘어가면 절대 삼풍 수준으로 안끝날거 같은데요..덜덜
방글라데시 라나 프라자 기록도 가뿐히 갈아치울 수준인데..
21/05/19 02:09
제2롯데월드 타워도 시공 이후 영화관에 진동있다 어쩐다 그래서 대피하고 그랬었죠...
중국이라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무너질정도로 허술하게 설계하진 않겠죠
21/05/19 06:44
한층당 시공일 4일이면 뭐..부르즈 할리파는 삼성물산에서 층당 3일에 올렸으니 딱히 너무 빠른건 아닐겁니다.
그 과정에 뭘 빼먹었으면 부실시공이겠고...
21/05/19 08:49
저도 그렇게 봅니다 부실공사로 건물이 기울었다기보다는 지반에 공간이 생긴게 아닌가 싶네요 기둥이 데미지를 입어서 기울었다면...아마 기울었다는 뉴스가 아니라 붕괴됐다는 뉴스를 보고있겠죠
21/05/19 08:40
전에 신문기사에서 본거라 정확하진 않을수도 있는데 초고층건물은 공법상 빨리 올려야 효율적인 경우도 있긴 할겁니다.
그래서 부르즈 할리파 같은 경우에도 위에 다른분이 쓰셨듯이 층당 3일 4일 이런식으로 며칠 안걸렸어요. 빨리 건설해서 무조건 날림건설이고 부실시공은 아니긴 합니다.
21/05/19 08:48
(수정됨) 골조 4일이면 초고층 공정 무난한거죠.
기본적으로 주7일 24시간 돌아가는데다(인건비 폭발), 보통은 비싸서 적용하기 힘든 코어선행 공법이나 ACS같은 시스템폼, 고압 스테이셔너리 타설, 철골조(또는 포스트텐션) 적용 등... 고가의 공법, 자재, 장비등이 적용 되는게 크죠. 물론 그래서 일반 아파트 보다 원가도 헐씬 높고요. 그건 그렇고..저게 왜 흔들리는지 까진...모르겠습니다만
21/05/19 09:07
건물 한쪽에서 일시에 반대 방향으로 다 같이 뛰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 하는 상상이 드네요 -_-; 주변 사람들은 진짜 오싹할듯.. 근데 저렇게 몇 백년을 계속 흔들리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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