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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22:44
저는 따라가고 있는 일본 만화가...
도서관의 대마법사 보이는 여고생 (귀신을 보는 거임) 괴물사변 라디에이션 하우스 메이드 인 어비스 약사의 혼잣말 이 정도네요. 전부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21/03/29 23:05
스파이 패밀리 블루 피리어드 꿀잼.
딴 이야기인데 베르세르크 전집 질러놓고 처음부터 보니까 의외로 스토리가 말이 됩니다. 극악의 연재 속도 때문에 연재될 때는 거지같았는데 완성된 책으로 보니까 띵작(베르세르크를 띵작인지 논하다니...)이 확실하더군요.
21/03/29 23:11
코니시 아스카가 여기 실릴줄이야. 봄의 저주는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연재중인 "내세에는..."은 야쿠자 배경이 깔려서 남들에게 추천하기 좀 애매하지만 저는 나름 즐겁게 따라가고 있는 로맨스 스릴러(?) 고요.
21/03/29 23:56
애니 버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로테스크한 연출 싫어하시는 게 아니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원작 만화는 작가 특유의 묘한 개그코드가 특히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입맛에 맞으신다면 베스트 10 안에 넣게 되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21/03/30 15:02
그로테스크한데.. 보다보면 그냥 개그같아서 거부감이 줄어들더라고요. 작가가 선악의 구분을 흐리는데 도사기도 하고 읽다 보면 참 최신만화같다 그래야 되나.. 그런 느낌이 들어요.
21/03/30 08:39
애니도 생각보다 꽤 잘나왔습니다.
1기 자체가 마법사들과 일반인들(?)사이에 블랙코미디 보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죠. 원작 분위기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21/03/29 23:58
어제 뭐 먹었어, 다이아몬드 에이스, 블루 피리어드 신간 신청해놓고 있네요 크크
헌터헌터는 사 놨지만 이제 안 나오겠지... ㅜ
21/03/30 08:39
아이패드 쓰는데 이북으로 만화 한 번 보니 이제 만화책으로 볼 일이 더이상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문제는 리디북스가 망하지만 않으면 됨
21/03/30 11:12
본편 일본 출간 기준 2000년에 15권으로 일단 완결되었었는데 2018년이 되어서야 2부 후일담인 16권, 2019년에 3부 시작으로 17권이 나온 모양새라서 계속 연재하고 있던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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