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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4 15:39:14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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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조선구마사 작가가 쓴 15년전 영화.jpg (수정됨)




연길에서 출발해 한국, 인천으로 향하는 훼리 안. 눈발에 뿌옇기만 하던 인천항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설레임이 점점 두려움으로 변해가는 채린(문근영). 어른스럽게 화장을 하고 잔뜩 멋을 부려봤지만 어색하기만 하다. 배가 멈추면 채린은 <조선자치주 댄스선수권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해왔던 언니가 되어야 한다.

주인공이 연변에서 온 조선족 소녀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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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1/03/24 15:42
수정 아이콘
...진짜 뭐 있나.
덴드로븀
21/03/24 15:52
수정 아이콘
http://m.cine21.com/news/view/?mag_id=545
코믹터치의 휴먼드라마 2001-02-21
심산의 충무로작가열전 5 박계옥(1969∼)

[박계옥이 영화의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동국대 국문과 재학 시절 학내 영화동아리 ‘디딤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부터이다.] 대학 졸업 이후 그는 영상작가전문교육원에 다니면서 쓴 습작시나리오를 가지고 영화사들을 순방하다가 당시 기획시대의 프로듀서로 일하던 차승재를 만나 충무로와 인연을 맺게 된다. 박계옥이 <너무 많이 본 사내 이야기>로 삼성영상사업단 캐치원 개국기념 시나리오공모에 입선한 것은 이미 차승재와 함께 <깡패수업>의 시나리오를 발전시키고 있던 중이었다. 기획시대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의 영화사인 우노필름을 차린 차승재는 창립작품인 <돈을 갖고 튀어라>의 시나리오작업에도 박계옥을 참여시킨다. 이 두 작품이 모두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그는 코믹액션에 강한 신세대 작가로 자신의 존재를 충무로에 알리면서 현재 싸이더스라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우노필름의 개국공신이 된다.

1995년 돈을갖고튀어라로 데뷔한거라 조선족 논란은 의미없어보이고,
옛날에 집필한건 뭔가 얻어걸리는 느낌이고,
최근 기준으론 중국쪽에서 돈을 벌어보고자 세심하게 세팅중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님 뭐 흑화했다거나...?
그리드세이버
21/03/24 15:54
수정 아이콘
이때만해도 중국에대한 반감이 그리 강하지 않던 시절이라..
예슈화쏭
21/03/24 16:19
수정 아이콘
조선족이 등장만으로 사연많아뵈고 매운맛이라 황해도 그렇고 범죄도시도 그렇고 잘 빠지면
맛있죠.
근데 이 작가는 담에 몸사리고 조선/중국 소재 제외안하면 이제 방송가에서 제외시키려고 시청자들이 벼르고 있을 거 같습니다.
리자몽
21/03/24 16:28
수정 아이콘
중국쪽 회사랑 계약해서 중국 소재 제외 못할꺼라 봅니다

돈벌려고 민족을 팔았다가 진퇴양난에 빠졌죠
파비노
21/03/24 16:37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밌었는데....이때는 별문제가 아니었죠
-안군-
21/03/24 16:56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그냥 설정을 위한 장치라 봐도 무방하긴 하죠.
이번에 파이어난건 도를 지나쳐서 그런거고...
StayAway
21/03/24 16:59
수정 아이콘
아즈바이~
21/03/24 16:59
수정 아이콘
이번 드라마에서도 해당 세트가 그냥 중국의 기방이고, 중국의 복식이라 하면 문제될게 없습니다. 조선족을 조선족이라 하고 중국인을 중국인이라고 하는건 아무 문제 아니죠. 그걸 교묘하게 속이는게 문제인거지.
찐요정
21/03/24 21:06
수정 아이콘
움, 갑자기- 저 영화에 세월호가 나왔던게 갑자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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