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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1/03/19 19:33
IMF로 지방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대거 망하면서, 해당 지역의 대학생들 취업도 덩달아 어려워졌죠.
https://news.joins.com/article/3617579
21/03/19 19:41
카톨릭대는 아마 의대가 대부분이라 그렇지 않았을까요? 지금과 다르게.
그리고 저 때는 정원도 적어서 표준편차가 클텐데 한 해 자료만 갖고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1/03/19 19:47
(수정됨) 가톨릭대학은 96년인가 성심여대하고 합병전이어서 의대하고 신학대학만 있던 시절 일겁니다.
그리고 여대가 높은건 여자를 남녀공학 보내면 숭하게 보던 문화가 아직 있던 때라 서울대 갈 수 있어도 이대만 보는 경우도 많았고요. 그리고 특수목적 대학은 언제나 인기 많았지만 저 때는 직업적으로 직접 관련있는 곳이 더 인기 많았는데 저당시 공주사범 나와 교육부 간 케이스 많아서 (지금 저 당시 대학 다니고 들어간 사람들이야 거의다 은퇴했겠지만) 교육부에 공주사범파벌이 꽤 유명했습니다. 예전 과에서 기념지 만들 때 고생대 선배님들하고 인터뷰 한 적 있는데 하교 하는데 이대생들한테 붙잡혀서는 남녀가 같이 대학 다닌다고 혼나고-일진이야?- 무서워서 총장님 관사에서 다닌 적 있다고 ...
21/03/19 20:04
지거국, 여대, 특수대 빼고 보면 서울 상위권 대학은 예나 지금이나 귀신같이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네요. 중앙대만 유일하게 상위대로 입결 올리는데 성공한듯?
21/03/19 20:10
전삼국대 후삼국대 시절이군요 크크크
서울대 위상이 엄청났죠... 이전이나 이후에도 오일쇼크나 서브프라임처럼 금융위기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왔지만, IMF만큼 우리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없는것 같아요. IMF이후로 서울대의 위치가 의대로 대치된 느낌?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당시 카톨릭대가 의대 신학대만 있어서 높은게 맞는데 정원이 적어서이기도 합니다. 비슷한류로 정시합격 커트라인 고대법대>서울대법대가 있죠
21/03/19 20:54
항공대 => 조종사 코스
부산대, 경북대는 국립대라 등록금도 싸고 영남쪽 공업단지(기화전)에 취직이 잘됐죠. 경북대 전자과가 한학년이 200명인가 했죠.
21/03/19 21:06
해수누님 연령이랑 맞추려면 76년이 아니라 86년 무렵(정확한 연령대로는 아마 87 또는 86정도 언저리일겁니다.) 학력고사 배치표를 가져와야지요.
그때는 확실히 sky가 정립된 시대라...
21/03/19 22:00
저때는 공부잘해도 집주변 괜찮은 대학보내지 서울쪽 안보내기도 했고, 지금처럼 교통적으로 1일생활권시대도 아니어서 타지역가서 지내는건 상당한 모험이었죠
21/03/20 03:07
덕성여대가 숙명여대보다 높군요. 20년전 일때문에 덕성여대 갔을때 학생분들이 친절해서 기억에 남아있는 학굔데 유명한 숙대보다 좋았던 학교였는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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