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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6 16:22
저런 경우 운전자분도 안 다칠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요. 제정신으로 운전 못할 거 같긴 합니다만 브레이크 고장 대비한 안전장치 같은 건 없을지...
21/03/16 19:18
차가 많지 않은 곳이면 뭔가 가능할 텐데 저렇게 차 많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다른 사람 안 다치게 하는게 우선이라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운전자분이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신 거죠.
21/03/16 16:30
저런상황에서 사이드 잡고 파킹으로 돌리면 속도 줄지 않을까 항상 의문을 표했는데..
저분보니 마지막 핸드 돌리는것 까지 해보셨을꺼같네요..
21/03/16 16:35
만약 운전자분 인명피해 내고 사망하셨으면 억울한 죽음 여럿 생길 뻔 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급발진이나 브레이크 고장 건 볼 때마다 궁금한 게 사이드 채우고 기어를 1단으로 내린다거나 아예 시동 꺼버리면 되지 않나요? 시동도 안 꺼지는 경우가 있는건지..
21/03/16 17:25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917&Newsnumb=200904044298
기어 1단은 추천하지만 사이드는 전복위험 때문에 하면 안된다네요 무엇보다 브레이크를 더이상 밟지 말라는군요
21/03/16 17:21
눈길에서 서서히 미끄러질 땐 엔진브레이크 생각도 나고 조작도 해보고 했지만, 저런 속도에서 엔진브레이크가 잘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21/03/16 16:55
(수정됨)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냉각수 새는 걸 모르고 있다가 고속도로에서 빠져 나오는데 엔진 과열로 핸들이 잠겼어요. 브레이크도 안듣고요.
미국이었는데 마침 크리스마스 다음 Boxing day여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길에 차, 사람 아무도 없었거든요. 고속도로 출구 반대편에 길이 있어서 아무데도 충돌 안하고 골목길에서 겨우 멈췄습니다. 핸들 잠긴 15초? 20초? 동안 오만 별 생각 다 들더군요. 저 분처럼 못했을 거 같아요. 무섭고 그런 걸 떠나서 그냥 정신줄이 사라짐...
21/03/16 19:19
안 다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핸들 잠기는 게 브레이크 파열보다는 낫습니다만 방향 조정이 안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데로 감속해서 멈추는게 최선인데 잘 하셨네요.
21/03/16 18:31
고장 차량 차주는 당연히 그렇게 했어야 한다 생각하고
고장 차량 차주만 다친고 애꿎은 다른 사람 휘말리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네요. 본인 차 관리 소홀이니까요. 이런 생각부터 드는데 제 마음이 너무 메말랐나 봅니다...
21/03/16 19:05
덜 다치려고 대형 화물차로 대충 깔아뭉개도 우리나라 법률상 몇년 안살고 합의보면 집행유예도 뜨기 때문에 살인을 택할 운전자들도 많을 겁니다..
21/03/16 19:24
정기 점검에서 브레이크도 체크하긴 합니다만 점검에서 안 걸러지는 경우도 있고 본 사건이 아닌 경우에, 차량 제조 결함의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제조사 리콜이 연간 전세계적으로 몇 억대 이상이라 그 경우까지 운전자 관리 소홀로 보긴 어렵죠.
미국 한정으로 2019년 한 해에만 결함으로 인한 리콜 대수가 약 4,700만입니다. https://www.nhtsa.gov/sites/nhtsa.dot.gov/files/documents/2019_recall_annual_count_final-031620-v1-tag.pdf
21/03/16 22:24
지금까지 포터 리콜은 ecu쪽이라 브레이크 고장과는 상관없어서...
엔진이 멀쩡한데 브레이크가 작동안한거면, 캘리퍼가 깨졌거나 브레이크 오일 부족일텐데 이건 무상점검에서도 확인되는 부분이죠. 소형 화물차주분들이 바쁘다보니, 이런거 안챙기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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