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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9 20:24
(수정됨) N이 무한으로 간다고 하니까 무한분의 1이니까 이걸 0이라고 직관적으로 이해한거같긴한데...흐음...
아님 그냥 작아진다는걸 느끼니까...0이라 생각한거일수도 있고...
21/03/09 21:23
(수정됨) 사실 저 수열이 0으로 수렴하냐를 증명하라거나 왜 어떠한 수열의 수렴성을 증명하라든지라면 그건 또 다르겠습니다만 크크
21/03/09 18:24
저 14살 친구가 룰라에서 활동하던 김지현씨의 아들인데, 지금 중3 올라가는데 번아웃 쎄게 맞고 공부 중단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서 안타깝네요.
저 친구의 경우에 방송적 과장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릴때부터 영재소리 듣던 친구들은 언제고 한번은 번아웃 오더라구요. 그게 차라리 어릴때면 다행이고 박사과정때 오는게 최악이고..
21/03/09 20:25
(수정됨) 본문의 학생이 7개월안에 대학수학까지 마스터했다면 대단한 고지능자인것 같은데 아마 번아웃이 아닐겁니다.
지능지수가 너무 높아서 오히려 공부에 지장이 오거나 ADHD환자일 것으로 의심되네요. 번아웃은 상당한 학업노력과 스트레스를 거친후에 오는게 인지상정일텐데 저정도 고지능자면 솔직히 수학이 매우 쉽고 즐겁거든요. 노력도 필요 없고 흥미만 있다면 남들 취미생활 하듯이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박사과정처럼 본인의 재능에 한계를 느낄 수준까지 간 것도 아니구요.
21/03/09 18:59
일반적인 이과출신들은 (사실 문과도 저거 다 배우지만) 다 아는 내용이지만
쪼매난 친구가 저걸 저렇게 잘 설명하고, 더 쪼매난 친구가 쑥쑥 흡수하는거 보니까 증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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