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02 16:41:02
Name Davi4ever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Subject [유머] 미국 프로레슬러 역사상 최고의 아웃풋.jpg
uzv7qUF.jpggiyzVPS.jpg


그것은 바로 링컨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엘보우(응?)

더락 대통령 출마 이야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문문무
21/03/02 16:42
수정 아이콘
한때 김두한쯤 되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들었습니다
Augustiner_Hell
21/03/02 18:17
수정 아이콘
그당시 대부분의 미국 정치인들이 먹물만 좀 묻었지 사실상 건달..
험한 시대였으니
Yi_JiHwan
21/03/02 16:43
수정 아이콘
원조 인민의 팔꿈치 (?)
파핀폐인
21/03/02 17:18
수정 아이콘
People's elbow!
티모대위
21/03/02 16:43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위대한 지도자들은 한주먹 하는 경우가 많았다죠
가능성탐구자
21/03/02 16:55
수정 아이콘
동물 집단에서 알파메일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 하더라구요.
及時雨
21/03/02 16:45
수정 아이콘
케인의 롤모델이겠네요
21/03/02 17:03
수정 아이콘
나는! 출마! 를!! 했다아!!
라투니
21/03/02 18:50
수정 아이콘
얘, 표가 잘 안들어오니?
샤르미에티미
21/03/02 16:46
수정 아이콘
음... 프로레슬링도 아니고 올림픽 레슬링도 아니고 격투기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유명한 위인들 중에 저런 경우가 꽤 있죠. 예전에는 딱 직업이 뭐다 하는 요즘의 분류가 안 맞고 평민을 넘어선 신분이면 어느 정도 무를 갖추는 것이 기본 소양 비슷하게 취급 받기도 해서요.
Davi4ever
21/03/02 16:51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대로 정확하게는 프로레슬링, 레슬링, 격투기의 특성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21/03/02 16:52
수정 아이콘
리더라면 남한테 쫄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데,
싸움을 못 하는데 안 쫄긴 어렵죠...
톨리일자
21/03/02 16:52
수정 아이콘
빈스 머리밀던 트럼프 아닌가요?크크
Davi4ever
21/03/02 16:53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직접 경기를 하진 않아서... 포함하더라도 인지도는 링컨이 더 앞설 듯 합니다 크크크
21/03/02 16:52
수정 아이콘
예전 철학자 사상가들이 대부분 한근육했었다고 하더군요.

소크라테스나 공자도 그렇고

대중을 설득하려면 언변에 앞서 역시 물리력이 있어야
21/03/02 16:59
수정 아이콘
철학(물리)
21/03/02 17:03
수정 아이콘
鐵學者
死傷家
공인중개사
21/03/02 17:07
수정 아이콘
나사렛의 몽키스페너..
21/03/02 17:41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있어왔던 문무겸비
모나드
21/03/02 18:12
수정 아이콘
공자는 데리고 다니던 애 중에 자몽인가 하는 애가 강했다고...
아우구스투스
21/03/02 22:29
수정 아이콘
자로죠???
죽력고
21/03/02 23:45
수정 아이콘
리자몽?
21/03/02 20:28
수정 아이콘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게 틀린 말이 아님을 보여주시는 분들..
StayAway
21/03/02 16:58
수정 아이콘
내래 인민의 팔꿈치 맛을 보여주갔어~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3/02 17:00
수정 아이콘
우람한 피지컬로 그럴싸한 말을 하면 저도 귀기울여 들을 듯 크크
이민들레
21/03/02 17:02
수정 아이콘
뱀파이어들 때려잡으려면..
Chronic Fatigue
21/03/02 17:07
수정 아이콘
더락한테 피플스 엘보우 카피라이트 청구해야...
21/03/02 17:08
수정 아이콘
리더십 디폴트가 ST인데는 다 이유가 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1/03/02 17:16
수정 아이콘
실제로 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헌액된...
광배맛혜원
21/03/02 17:18
수정 아이콘
트럼프도 WWE에 출연한 적이....
21/03/02 17: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포토샵과 인터넷의 수호자 링컨.
21/03/02 17:35
수정 아이콘
전에 유투브에서 봤는데,
링컨은 변호사였으며,
당시 변호사는 물리공격을 통해서 일을 처리하기도 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 최고의 변호사였겠네요.
21/03/02 18:27
수정 아이콘
듣기로 그시절 변호사는 결투(?)가 보편적이라
최소 총은 잘쏴야 됐쥬 크크크
고기반찬
21/03/02 17:48
수정 아이콘
플라톤도 레슬러였죠
제이크
21/03/02 17:55
수정 아이콘
야사를 좀 들여다보면

1831년쯤 이사간 동네에서 어느 가게 서기로 일함 - 가게 주인이 '링컨이 동네에서 가장 셀듯' 카더라 시전
동네 양아치들 패거리들 두목인 잭 암스트롱 발끈 - 링컨에게 결투 신청, 링컨 "OK"
결투 중 링컨이 암스트롱 들어올려 '초크슬램' 시전 - 암스트롱 패거리 럼버잭 매치 벌이려 우르르 몰림
링컨 케이지 매치처럼 벽을 등에 지고 "드루와 드루와" 시전 - 암스트롱 "야이 생퀴들아 링컨 is best man 인듯" 하고 애들 말림

이거 뭐 인생이 프로레슬링인데요...
오송역이맞지
21/03/02 18:00
수정 아이콘
유비랑 싸우면 누가이겨요?
21/03/02 18:03
수정 아이콘
고 이건희 회장도 레슬링 경력이 좀 있죠...
몽쉘군
21/03/02 18:12
수정 아이콘
지도자에겐 힘(물리)이 필요한법이죠?
성야무인
21/03/02 18:47
수정 아이콘
흠 두번째는 미네소타 주시자였던 제시 더 바디 벤추라가 아니었을까요??
21/03/02 20:53
수정 아이콘
나사렛 몽키스패너vs누상촌 돗자리파 보스vs켄터키 피플스 엘보우 트리플 스렛 매치 갑시다
내우편함안에
21/03/03 05:50
수정 아이콘
징키스칸.티무르같은 월클 무장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어린시절부터 쌈박질 끝내주기로
유명한데 세종대왕같은 타입은 어땧을지
세종대왕 자신도 보면 형 양녕이 세자시절이던때도 툭하면
게기고 야사를 보면 이건 은근히 형 깔보고 찍어누르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 대목이 좀있긴 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5067 [유머] 과금러..물리치료 하는 만화.jpg [37] 마늘빵15297 21/03/02 15297
415065 [동물&귀욤] 이걸 어떻게 혼내 [8] 추천9290 21/03/02 9290
415064 [유머] 행정학과 강의실 [14] 판을흔들어라11306 21/03/02 11306
415063 [서브컬쳐] 415061번 보고]수면의 힘 [15] 동굴곰7673 21/03/02 7673
415062 [게임] 뭐? 8시에 sbs서 메이플 관련 뉴스가 나온다고? [16] 카루오스10246 21/03/02 10246
415061 [서브컬쳐] 만화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미친 작업량.jpg [13] 삭제됨11768 21/03/02 11768
415060 [연예인] 배성재의 프리선언 첫날 배텐 풍경.jpgif [12] 나의 연인12045 21/03/02 12045
415059 [서브컬쳐] 귀향한다고 일 그만둔 사람 끝판왕 [42] 블랙번 록11001 21/03/02 11001
415058 [연예인] 병무청장 향해.. "내 20·30대 빼앗아놓고…" [75] 마늘빵18414 21/03/02 18414
415057 [유머] 명쾌한 대답을 내놓은 일본학생 [11] 파랑파랑13232 21/03/02 13232
415056 [유머] 미국 프로레슬러 역사상 최고의 아웃풋.jpg [41] Davi4ever14038 21/03/02 14038
415055 [스타1] 다시 돌아보는 스타판 각팀 연봉 Top 3 [42] 及時雨12683 21/03/02 12683
415054 [유머] 천일야화를 실제로 읽으면 재미없는 이유 [38] 퍼블레인11651 21/03/02 11651
415053 [동물&귀욤] 집 나간 고양이 잡아옴 [7] 길갈8400 21/03/02 8400
415052 [유머] 흔한 여친의 3주년 케이크.jpg [21] 고쿠15255 21/03/02 15255
415051 [게임] 초기 프로게이머가 말하는 대기업 팀의 장점.jpg [46] insane15958 21/03/02 15958
415050 [게임] 외로워서 동물의숲 젤리 노래 불러봤네요. 동숲아시는분만 보세요. [6] 삭제됨6936 21/03/02 6936
415049 [유머] 회사 회식자리 2주차 신입 막내의 건배사.jpg [84] 파랑파랑15321 21/03/02 15321
415048 [기타] 버라이즌 "배터리 부족하면 5G 꺼라" 트윗 썼다 삭제 [18] 타카이9979 21/03/02 9979
415047 [게임] 드뎌 공중파 타는 넥슨 시위트럭.JPG [25] TWICE쯔위9679 21/03/02 9679
415046 [유머] 윈터타이어 뺀 게 유머 (영상, 完) [17] 우스타12550 21/03/02 12550
415045 [유머] 망가가 위험한 이유 [33] 파랑파랑12121 21/03/02 12121
415044 [LOL] CS를 몰아줘야 때리지! [45] Leeka9493 21/03/02 94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